절제된 선과 색으로 전통을 재해석하는 는 한옥의 건축미를 표현했다. 계절을 담은 풍경과 메뉴를 준비한 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시간의 흐름을 즐기기를 기대한다. 본질과 중용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는 본래 스튜디오로 사용되던 공간이다. 6년 동안 바리스타로 일해 온 박의진 대표는 첫 창업을 와 함께 했다. “커피를 배우면서 저의 스타일로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는 ‘Natural & Neutral’의 약자로 자연스럽고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중용의 자세를 지키자는 의미

독특한 구조의 건물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는 정성이 가득한 수제 파이와 다양한 음료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미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는 재밌는 구조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도심의 휴식처가 되는 곳이다. 1층 마당에서는 선명한 파란색의 입간판이 고객들을 반긴다. 의 이름에 대해 소개하는 김혜리 대표.“같은 대상이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은 저마다 다릅니다.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해 초점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시각을 경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에 식물을 더한 는 두 가지 원두와 아침마다 만드는 디저트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채광 좋은 창과 우드 톤의 가구들이 공간을 더욱 따사롭게 만든다. 따뜻함을 담다약 2년 동안 커피 일을 하던 손제원 대표는 카페를 열고자 상권을 알아봤다. 통창으로 나 있는 이 공간이 마음에 들었던 손 대표. 는 두 벽면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시원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키른은 ‘가마’라는 뜻으로 온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빵도 굽고 커피를 내리는 이 공간에서 오시는 분들이 따뜻함을 느끼면 좋겠다는 의미

활짝 열린 입구가 고객들을 반기는 는 이중 구조의 독특한 공간을 준비했다. 편안한 분위기, 맛있는 메뉴, 재밌는 굿즈와 함께 를 즐기는 순간은 어떤 색일까?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서울시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는 주황색과 우드톤의 모습으로 자리했다. ‘당신의 순간을 한 잔의 커피로 칠해드립니다’라는 뜻을 담은 이름은 어떤 커피든 원하는 고객이 커피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민지 대표는 왕십리에서 49㎡(15평)의 카페를 운영하다가 부엌이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해 202

서울숲 카페 거리에 위치한 는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디저트 전문점이다.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으로 공간을 구성한 는 정성을 담은 수제 디저트를 준비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콘셉트와 정체성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전문점 (koowoohee cafe)는 2020년 서울시 성수동 카페 거리에서 문을 열었다. 특별한 콘셉트에 확신과 애정을 가지고 를 준비한 김종영 대표는 쿠키를 의인화해 이름을 붙였다고 소개한다.“고객들이 종종 ‘사장님 이름이 구욱희인가?’라고 질문을 하십니다. 제 이름이 구욱희가

독특한 구조의 공간에 빈티지한 가구를 배치한 는 세 가지 원두의 커피와 다도를 즐기기 좋은 음료, 미각과 시각을 고려한 디저트를 준비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카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겨운 분위기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는 2022년 6월에 문을 열었다. 작은 테라스와 함께 자리 잡은 2층의 흰색 건물은 입체감이 느껴지며 담장의 문양과 벽면의 빨간 로고가 내부를 궁금하게 만든다. 신혁재·황인석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

오래된 것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활용하려는 마음을 담아 구성한 . 우드톤의 가구가 배치된 미니멀한 공간에서 재즈가 흘러나온다. 계절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뉴를 준비하는 는 오래 이어갈 공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존을 위한 도전서울시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가 노란색 벽면과 경사진 지붕으로 눈길을 끈다. 흰 프레임이 있는 아치형의 출입문과 넓은 통유리창이 의 내부를 궁금하게 만든다. ‘오세요’라는 뜻의 일본어로 이름을 정한 는 이준호 대표의 가족이 거주하던 공간이다. “1

서울숲에서 영감을 받아 쉼의 공간을 준비한 는 자연적 콘셉트의 음식과 아늑한 인테리어로 고객을 맞이한다. 계절과 조화롭게 공간에 변화를 주는 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길 기대한다. 동화 같은 상상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인근, 주택을 개조한 2층 건물에 문을 연 . 철제 계단을 오르면 상단에 ‘ONCE UPON ATIME’이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문이 호기심과 설렘을 안겨준다. “오래된 이야기 같은 공간,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에 있는 시간만큼은 일상을

망원동에 위치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는 이용의 편의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구성한 공간이다.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이곳은 큰 창으로 비치는 햇살과 함께 일상 속의 행복을 선사한다. 모퉁이 카페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모퉁이에 자리한 는 빨간 벽돌과 아치형의 큰 창이 아름다운 곳이다. 문 위쪽에는 흰색의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다. 커피 일을 해오던 전배경 대표가 동업자와 첫 번째 카페를 운영하다가 새롭게 혼자 오픈한 두 번째 카페다. “이곳은 원래 음식점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 자리에서 오픈하게 됐습니다.

노란색과 하늘색이 조화로운 는 큰 창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과 단정한 인테리어를 준비했다. 시그니처 메뉴와 사랑을 담은 포장 패키지 또한 공간을 행복하게 만든다. 산뜻한 느낌밝은 노란색을 입은 가 서울시 용산구에서 6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이 이전에는 스튜디오였던 녹색 건물이었다고 소개하는 김희선 대표.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은 후 오픈하기까지 7~8개월이 걸렸다.“숙어 중 ‘The proof is in the pudding’이라고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는 뜻의 ‘푸딩도 먹어봐야 안다’는 뜻을 저희는

반듯한 기둥과 가구가 만드는 수직과 수평 속에서 고요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 큰 창으로 자연을 한가득 비추고 지하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한 는 정성스럽게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차분한 쉼터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는 이전에 물류 창고였던 공간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낮은 화분이 줄 맞춰 선 입구에 들어서면 단정한 공간이 펼쳐진다.김다영 대표는 를 위치와 어울리는 쉼의 공간으로 계획했다. “아버지의 회사였던 곳인데 동생과 함께 이곳에서 카페를 운영해보기로 했어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는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와 정성이 담긴 도넛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는 행복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공간에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귀여움 한도 초과손잡이가 달린 핑크색의 커다란 도넛 상자 모양 외관과 양 갈래머리의 귀여운 캐릭터가 반겨주는 는 김하원 대표가 세심하게 준비한 공간이다. “남편이 여기 토박이에요. 옛 지명은 ‘하2리’고, 할아버지 때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어요. 지역의 이름과 인사하는 의미를 담아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도나’라

단정한 색감과 독특한 구도가 조화로운 에서는 식물이 싱그러움을 더하며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는 풍미 있는 커피와 정성을 담은 디저트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차분한 공간6월 오픈한 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았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베이지색의 차분한 카페다. “는 하나하나씩, 차례차례라는 뜻을 가진 ‘one by one’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차근차근 만들자,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자 등

계절감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은 아늑한 공간에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식사와 커피, 음료를 준비해 ‘우리집에 놀러 와!’라고 말하며 고객들을 다정하게 반기고 있다. 이국적인 가정집신민지 대표가 20년 동안 거주하던 집을 카페로 오픈한 은 신 대표의 닉네임으로 명칭을 정한 공간이다. “평소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노력해 왔기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을 내어 드리는 카페를 해보자는 마음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가 커피를 업으로 하는 친구와 함께 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방배본점은 고래 캐릭터와 친환경 콘셉트로 가꾼 감성적인 카페다. 갤러리처럼 작품을 배치하고 선큰 가든으로 싱그러움을 더한 이곳은 브런치와 시그니처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간는 2013년 1호점을 오픈하고 메뉴와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약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 방배본점을 오픈한 나이정 대표. “친환경을 콘셉트로 고래 캐릭터와 자연적인 소재들로 구성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드리고자 이번에 새로운 곳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높은 천장과 폴딩도어가 개방감을 주는 정자점은 밝고 환한 공간에 식물로 싱그러움을 더했다. 정성을 들여 프리미엄 메뉴를 만들고 친절하게 고객과 소통하는 정자점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티 공간는 대만 본사에서 출발해 태국, 일본, 프랑스,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26개국에 매장을 오픈한 프리미엄 티 음료 브랜드이다. 최보윤 점주는 티 음료를 좋아해 우연히 를 알게 됐고, 이는 오픈까지 이어졌다. 정자점은 넓은 테라스 공간과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유리벽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카페 은 여행을 온 듯한 설렘과 가정집 같은 포근함을 동시에 갖췄다. 빈티지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이 아름다운 은 풍부한 음악과 함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준비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의 제주도제주도를 좋아하는 이지혜 대표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제주도를 꿈꿨다. “제주도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니까 쉽게 갈 수 있도록 지하철역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카페 이름을 이라고 만들었습니다.”집 구조의 신축 건물에 들어선 은 가정집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거실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커피와 함께 복층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정갈한 1층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포근한 2층은 햇살이 채운다. 반듯한 공간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는 넓은 입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헬무트는 독일어 이름입니다. 철수처럼 흔한 이름인데요. 반전의 이미지가 재밌어서 라고 이름을 정했니다.” 커피가 좋아서 카페 일을 시작한 김지훈 대표는 2010년에 창업해 커피 원두를 볶아 납품했다. 이 공간은 2호점이며 본점은 따로 있다는 김 대표. 본점은 테이크아웃 위

자연지향의 어반 라이프 스타일 카페 는 공간과 함께 음료와 디저트도 박자를 맞추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공과 자연이 조화로운 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미·시각적인 경험을 즐기길 기대한다. 감각적인 공간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는 OTI 디자인 스튜디오가 제안하는 자연지향의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다. 공간과 식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조혜영 대표는 에서 고객들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제가 추구하는 바와 대중이 추구하는 바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테라스로 연희동이 한눈에 보이는 연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이곳으로 부드러운 햇살이 내려앉았다. 평범함이 만든 특별함둥글게 둘러진 담장과 3층 높이의 건물이 독특해 내부가 궁금해지는 연희. “‘어반플레이’를 통해 커피, 디저트.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은 ‘Ordinary people in there’이라는 뜻으로 공간의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홍대, 역삼, 부산에도 위치해 있습니다.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