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독서실 책상이 새해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새해가 되면 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먼저 다잡는 마음이 성적 향상이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연초 학습분위기 조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오랫동안 정설로 내려오는 ‘공부환경이 학습분위기 조성과 실제 성적 향상을 좌우한다’는 말은 검증 된지 오래다. 이러한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내 놓은 학습용 책상이 공부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서실 책상 및 시설 전문기업 <아이디어 스터디>는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책상을 가정용으로 새롭게 개발해 개발, 출시해 선을 보였는데, 가정에서도 독서실 특유의 공부환경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만큼 기존의 일반 책상과는 크게 다른 기능들을 지니고 있다.
독서실 책상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측면판이 넓어 학습에 방해가 되는 소음을 차단하고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다. 또한 자체 독서대가 설치되어 책상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독서대를 따로 구매할 때 보다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이 제품은 학생들의 건강에도 초점을 맞췄는데, 무엇보다 사용자의 몸과 각도에 맞춰 책상의 경사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공부로 인한 척추, 허리의 체형불균형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발이 편한 설계와 통 큰 발 지압봉도 기본으로 제공되어 졸리거나 발이 불편할 시 효율적이다.
여기에 함께 적용된 ‘카멜레온 감정 컨트롤 LED’는 일출, 일몰, 한낮 등 시간 변화에 따라 적합한 조명으로 구현되어 최적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
<아이디어 스터디> 성우영 대표는 “학습능률을 위해 일부러 가는 독서실의 환경 그대로 가정에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탄생한 만큼 산만하거나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중고교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볼 때 예쁘기만 한 책상은 인테리어로써 수명을 다 하지만 오랜 독서실 시스템 업력을 그대로 담은 만큼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상으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어 스터디> 책상은 일반 가구제품처럼 대리점 구매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쉬운 조립방법으로 구매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해 구매비용을 절감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