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브랜드의 이유있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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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브랜드의 이유있는 성장
  • 지유리 기자
  • 승인 2024.06.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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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해장>, <선비꼬마김밥>, <한마음정육식당> 등 대전 대표 브랜드

대전지역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성심당> 외에도 대전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프랜차이즈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직영점 1개의 소상공인이 전국구(내셔널)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메가프랜차이즈 시스템방식과 시스템형 프랜차이즈 방식의 두가지 방식이 적용된다.

대전 로컬브랜드인 <울엄마해장>, <선비꼬마김밥>, <한마음 정육식당>의 경우 시스템형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전국구(내셔널) 프랜차이즈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울엄마해장>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푸짐한 해장국 메뉴로 대전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맛집이다.

불황에 강한 비수기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울엄마해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브랜드다. HACCP시설의 자체 공장과 물류시스템을 갖춰 품질 좋은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엄마해장> 관계자는 고객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진실된 마음으로 운영한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된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비꼬마김밥>은 ‘2024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4년 연속 선정되었다.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 본점 오픈 후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동종업계 최초 275호가맹점을 계약했다. <선비꼬마김밥>은 엄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메뉴 대신 꼬마김밥 단일메뉴, 사이드 4종에 집중하여 운영함으로써 점주의 운영 만족도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와이비에프 박영복 대표는 가맹점과 상생하는 당사의 비전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유지한 결과 현재까지 사랑받는 전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계속되는 불경기 상황에서도 본사의 역할을 충실히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의 타이틀을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마음정육식당>은 2015년 대전 궁동점을 시작으로 10년 이상의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이어온 정육식당 브랜드다.

OEM 육가공 공장, 자체 물류 시스템 등의 체계적인 매장 운영과 고기 전문 인력인 육부장의 고용과 고급 육가공 장비 없이도 운영 가능한 것이 <한마음정육식당>의 장점이다.

<한마음정육식당>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24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의 선정이 고객과 예비점주에게 우수 브랜드로 평가받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인지도, 메뉴 경쟁력, 가맹점 지원 등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향후 300개 가맹점 개점과 신메뉴 도입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본부로서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나 지식이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표자뿐만 아니라 실무진들의 올바른 프랜차이즈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결국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부 구성원들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전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경영시스템과 가맹사업법에 대한 본부 운영 및 대응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명이 수료한 교육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세스컨설팅 관계자는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은 사원독립제에 걸맞는 전문직원 육성에 도움을 준다라며 교육을 통해 8년 이상 영속하는 기업으로 제대로 된 가맹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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