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26일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에 보틀 테이크아웃 매장인 ‘카페 <오가다> 익스프레스’를 오픈했다.
카페 <오가다>는 백화점, 마트 등 특수 상권 입점 시 적합한 테이크아웃형 매장으로 ‘카페 <오가다> 익스프레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카페 <오가다> 익스프레스의 특징은 일반 카페 <오가다>에 비해 메뉴의 가지 수를 줄이고, 실내에서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블렌딩티와 주스를 주력 메뉴로 선보인다.
쇼핑을 하면서 들고 다닐 때 흘리거나 엎지르지 않도록 모든 콜드 음료를 보틀에 담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틀을 포함한 음료의 가격대는 5000원 대로 합리적이다.
카페 <오가다> 익스프레스에서는 일반 카페 매장보다 신선한 주스 라인을 강화했다. 키위케일, 사과비트 주스 등 일반 <오가다>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주스 신메뉴 4종을 더해 총 5개의 생과일 주스를 선보인다.
디저트 매뉴로는 찰떡과 아이스크림을 미니 컵에 제공하는 찰떡 아이스 3종이 제공된다.
카페 <오가다>는 이번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의 보틀 테이크아웃 형태의 매장을 백화점, 마트 등 전국 특수 상권에 입점 시 활용하면서 소자본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카페 <오가다> 최승윤 대표는 “카페 <오가다> 익스프레스 매장은 실내에서 운영하는 매장의 특성에 맞게 신선한 블렌딩티와 주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보틀에 담아주는 테이크아웃 컨셉으로 쇼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