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2017년 상반기 신메뉴가 이르면 5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본사 기획팀에 따르면 시장 트렌드와 식자재 활용도, 조리 효율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메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매율이나 시장 반응, 가맹점주 의견 등을 고려해 퇴출 메뉴를 선정하는 등 메뉴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치어스>는 매년 두 차례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기존 단골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소비자 층을 확대해 나갔다. 이외에도 가맹점주들의 수익률과 조리 효율성, 식자재 활용률을 고려해 최적의 주방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기획팀은 올해 상반기 신메뉴가 여름을 앞두고 출시하는 만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선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맥주 판매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정해야하기 때문. 현재 출시를 고려하는 신메뉴는 총 4종~6종이며, 튀김요리 1종, 볶음요리 2~3종, 스페셜요리 1~2종 등이다.
소비자 및 점주들의 호응이 높았던 기존 메뉴를 재개하겠다는 움직임도 있다. 일부 점주들의 의견에 따라 정식 메뉴로 출시해 판매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동안 식자재 공급이 불안정하면서 잠정 퇴출됐지만, 최근 식자재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이를 가능케 한 것이다.
<치어스> 기획팀장은 “성공적인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위해 본사 전 팀이 협력해 준비에 나서고 있다”며 “외식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점주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출시에 나설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