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디저트 세계화 <설빙>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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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디저트 세계화 <설빙> 중국 진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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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지역, 올해 4월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50개 매장 오픈 계획
▲ (좌)설빙 정선희 대표, (우)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남성길대표 Ⓒ설빙 제공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중국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6일 가락동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설빙> 정선희 대표,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남성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해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로 상해지역만 올해 4월 중 2개 매장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상해를 시작으로 광동성, 장수성, 지린성 등을 기준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할 계획이며, 이미 중국 전역에 걸쳐 프랜차이즈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설빙의 해외진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설빙>의 매력에 빠진 이는 비단 중국 뿐 아니다. 현재 홍콩, 마카오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가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금년 내 동남아시아에도 <설빙>의 활발한 진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빙>의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메뉴를 활용한 설빙의 디저트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한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메뉴개발에 더욱 힘써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설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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