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예정)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우수·유망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협력업종을 총망라하는 ‘산업전’이 합쳐져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로 개최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고인 350여개 업체, 800여개 부스가 참가한다.
‘창업전’에서는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업종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산업전’에서는 유수 파트너사들이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테이블 오더, 최신식 POS, 서빙·조리 로봇, 무인점포 운영 시스템 등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창업 모델 홍보에 나선다.
이외에도 점포 운영에 필수적인 ▲인테리어 ▲주방·설비 ▲보안 솔루션 ▲무인 시스템 ▲법률·노무 컨설팅 ▲경영관리 ▲식자재·공산품 유통 등 다양한 협력업체가 함께한다.
특히, 주최측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트너 비즈니스 패키지’(가칭)를 통해 참가 협력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대형 라운지, 프레젠테이션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한 피칭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자사 제품과 사업을 직접 홍보하고, 상담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참관객과 참가사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등도 마련됐다. 올해 정부 부처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정책설명회와, 로봇과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프랜차이즈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이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맹본부와 협력업체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IFS 전시사무국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이거나 IFS 박람회 연속 참가 시에는 부스비 10% 환급,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