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9월부터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메뉴에 식물성 비건 음료 옵션을 도입한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로, 환경·비건 등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원료 성분 및 각 성분의 개발과정에서 수반되는 실험 방법까지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유가 들어간 음료·음식에 민감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청정 국가 핀란드의 좋은 기후환경에서 재배된 오트로 만들어졌으며, 매일유업의 독자적인 생산 공정으로 오트의 영양과 부드러운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가을 신메뉴를 9월 출시하고, 앞으로 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한 메뉴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어메이징 오트 도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메뉴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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