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이 부진한 매장의 업종전환이 증가하고 있다. 불경기로 창업자들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면서 프랜차이즈 본부가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와 집기 등은 사용하고 간판 등 일부만 변경해서 가맹점을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장국전문점 <울엄마해장>은 업종전환 후 매출이 증가하는 브랜드다.
이에 대해 <울엄마해장> 관계자는 “울엄마해장은 식사나 해장뿐만 아니라 술 손님도 있어 매출 발생이 용이하다”라며 “최근에 개설한 탄방점은 개인 카페를 운영하다 치열한 경쟁과 낮은 객단가로 수익이 저조해 업종 전환한 매장으로 업종전환 후 매출이 2배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울엄마해장>의 업종전환 창업 성공 요인은 해장국과 전골, 수육 등 20여 가지 다양한 식사와 안주 메뉴로 성수기와 비수기 관계없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울엄마해장>은 가맹점과 지속성장하기 위해 생산시설에 투자했다. HACCP시설의 자체 공장과 자체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4계절 일정한 품질 유지와 좋은 원재료를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울엄마해장>는 매출이 부진한 점포가 업종전환하는 경우 일대일 맞춤 창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울엄마해장>은 2024년 브랜드리뉴얼을 통해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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