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가을밤 수놓은 ‘DROPTOP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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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가을밤 수놓은 ‘DROPTOP 칸타빌레’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1.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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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 이어나가
▲ 클래식을 연주하는 야마하 소속 연주단 Ⓒ드롭탑 제공

<드롭탑>이 지난 15일 상암점에서 열린 제 1회 오픈 음악회 ‘DROPTOP 칸타빌레’를 성황리에 마쳤다.

‘DROPTOP 칸타빌레’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야마하 소속 연주단으로 피아노 양에덴, 바이올린 최한나, 첼로 김나희 등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 팀이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및 크로스오버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 날 음악회는 1,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플라이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등의 팝송을 비롯한 서정적인 연주곡을 선보이며 공연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드롭탑>은 공연과 함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근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깨플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오디오 방송을 통해 <드롭탑> 명동점을 비롯한 직영 매장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다른 매장을 방문한 고객도 생생한 공연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 영상은 <드롭탑> 공식 유투브 채널 및 전국 매장에 설치된 DID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롭탑> 김종진 마케팅팀장은 “피아노가 설치된 커피전문점은 <드롭탑>이 유일하기 때문에 <드롭탑>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쟁쟁한 실력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마련되어있으니 많은 분들이 깊어가는 가을, 커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ROPTOP 칸타빌레'는 이번 야마하 소속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상암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이신규 비올리스트와 협연으로 KBS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의 OST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특히, 이현진 피아니스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 천재 피아니스트로 출연중인 심은경에게 피아노를 교습하고 있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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