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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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 그랜드 오픈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8.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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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요충지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이틀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0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코너리 에프앤비(CORNERY FNB) 사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코너리 사는 말레이시아 F&B 프랜차이즈 회사로, 말레이시아에서 팝콘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코너리 사의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에 내년까지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30(토) 그랜드오픈한 <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푸트라자야의 아이오아이 시티몰(IOI CITY MALL)에 자리 잡았다.

아이오아이 시티몰은 중저가의 인기 브랜드가 많아 고객 유입이 많을뿐더러, 아이스링크와 같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많아 젊은 고객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쇼핑객도 많은 편이다.

한류 열풍에 이어 K-푸드 바람이 불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도 특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판매 메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로 츄러스 속을 채워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와 쫄깃한 츄러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필링츄는 말레이시아 현지 입맛에 맞게 새롭게 고안한 메뉴이다.

고소한 치즈 츄러스와 달콤한 패션후르츠를 사용한 패션후르츠 음료 2종도 즐길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 지역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시장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코너리 사의 조 텐(Joe Tan) 대표는 “아이오아이 시티몰은 코너리 사가 운영 중인 팝콘 프랜차이즈 매장 중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곳으로, <스트릿츄러스>라는 차별화된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기간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추후 예정 중이던 싱가포르와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진출 계획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No.1 테이크아웃 카페로 나아가고 있는 <스트릿츄러스>는 올해 진출한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에 이어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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