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수산업 <장수돌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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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수산업 <장수돌침대>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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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겨냥한 ‘한류문화’ 메신저 될 것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90% 이상이 알고 있다는 <장수돌침대>. 2000년부터 지금까지 공중파, 라디오, 케이블 TV, 홈쇼핑 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탓이다. 특히 ‘별이 다섯 개’라는 CF는 최창환 회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을 정도다. 그야말로 ‘국민브랜드’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장수돌침대>가 20년여의 업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돌입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 임나경 편집장  사진 박세웅 팀장

 Point   01 동등한 사업자로서 win-win해 경쟁력 키울 것 
<장수돌침대>가 기존 대리점 방식에서 프랜차이즈화를 위해 전격 나섰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대부분 외식업에 편중된 가운데, <장수돌침대>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노동 강도가 낮은 사업분야로써 시니어 창업인들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점포 자체가 인테리어나 품위가 있어 사업을 하면서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주)장수산업은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대리점 방식에서 프랜차이즈화 사업을 위한 매뉴얼과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져왔다. 이 기간 자사 시스템의 문제점과 점포의 과학적인 접근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최 회장은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프랜차이즈화에 따른 교육과 통일된 매뉴얼, 인테리어의 통일성 등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단순히 판매점이 아닌, 프랜차이즈 점주들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oint   02 TV홈쇼핑으로 세상에 <장수돌침대> 각인시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장수돌침대>를 만들게 됐다”는 최 회장은 아내의 산후통에 온열찜질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하던 중, 원적외선 복사열을 몸에 깊숙이 침투시키는 히팅플로어 공법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사업으로 확장시켜 제품을 세상에 내놓았지만, 모두들 외면했다. 그러다가 1996년 TV홈쇼핑인 39홈쇼핑이 개국하게 됐고, 여기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지금의 <장수돌침대>가 유명세를 타게 됐다. 하지만, 그 이후 여기저기서 짝퉁이 생겨나면서 최 회장은 ‘진짜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 개’ TV CF를 제작해 방송했고, 전 국민이 알게 되는 브랜드가 됐다. 최 회장은 “우리가 그동안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했다면 이제는 잠을 자는 동안에 몸을 개선시키고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한다. <장수돌침대>는 가구가 아닌 ‘건강’이라는 콘셉트에 가깝기 때문이다.

 Point   03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문화’
최 회장은 <장수돌침대>를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를 해왔다며, 이를 ‘사돈마케팅’이라 명명하며, ‘고객이 OK할때까지’ 고객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본사에서 제품 배송과 A/S 등을 모두 책임지고 있어 가맹점주는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미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자리를 잡았다. IMF를 돌파하기 위해 미국시장에 진출, 현지 한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각 주마다 <장수돌침대>가 들어가 있어 교민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지난 2000년에는 중국 상해에 진출, 현재는 약 300개 정도의 판매점을 운영중이다. 최 회장은 해외진출은 단순히 제품을 떠나 ‘문화’를 수출한다는 생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중국에서는 <장수돌침대> 체험을 통해 입소문과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향후에는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토종 건강관련 브랜드나 화장품 등 다양한 한류제품을 체험하게 해 한류문화를 해외에 널리 확산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Point   04 국내 250개점, 중국과 동남아 및 유럽까지 진출 야심
지난 9월 논현동에 전시장을 새롭게 갖추고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준비를 마무리 단계에 마친 <장수돌침대>는 매장에서 침대뿐만 아니라 침대와 연계된 침구류라든가, 안마의자, 반신욕기, 각종 소형 건강소품이나 화장품 등을 소싱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남의 40~50대 여성들이 논현동 매장에 들러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새방앗간’ 같은 공간 즉, 문화가 있는 매장을 만들고자 한다. 아울러 올해는 프랜차이즈로의 전환 작업을 마치고, 국내시장과 중국시장의 신규가맹점 모집에 이어 동남아 및 유럽 등지로도 확대해 나간다. 국내시장은 현재 100개 매장에서 250개 매장까지만 전개하고 해외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창환 회장은 <장수돌침대> 사업이 20여 년 동안 사업가능성이 검증된 만큼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전환이 예비창업인들에게 파격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가맹문의 : 1599-9988  http://www.jangsoo.com(가맹점 직접문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무역센터 40층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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