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계속되면서 한국 음식, 이른바 ‘K-food’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베트남에서 9년째 꾸준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맛찬들 왕소금구이>가 주목받고 있다.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2015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첫 매장 ‘7군 푸미흥점’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에 도전했다. ‘한국 프리미엄 BBQ’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운 이곳은 현지 한식 열풍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예약과 대기가 필수일 정도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1호점의 성공 이후, 호찌민의 주요 지역인 1군과 2군 타오디엔에 추가 지점을 오픈하며 베트남의 대표 한식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맛찬들 왕소금구이>의 이동관 대표는 "직원 교육과 현지 맞춤 반찬 구성에 공을 들였으며, 특히 한인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춘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고기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도 성공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호찌민을 대표하는 한식당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의 BBQ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베트남을 넘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로도 진출할 예정이며, 'K-BBQ'의 매력을 전 세계로 전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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