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랑스 가정식 재해석 ‘치킨스튜 꼬꼬뱅’…파리 생제르맹과 협업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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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프랑스 가정식 재해석 ‘치킨스튜 꼬꼬뱅’…파리 생제르맹과 협업 기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3.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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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의 협업을 기념해 ‘치킨스튜 꼬꼬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리 생제르맹과 ‘파리’라는 공통분모에 착안해 파리 국가 프랑스의 정통 대표 가정식 ’꼬꼬뱅(coq au vin)’을 재해석해 선보인 간편식이다.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인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 등을 넣어 완성했다. 프랑스 조리법의 정통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셰프 출신 전문 연구원이 개발했다. 든든한 한 끼로 먹기 좋으며, 와인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프랑스어로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백년전쟁 후 일주일에 일요일 한번만큼은 국민에게 닭고기를 먹이고 싶다는 의지로 탄생한 요리다. 현재도 일요일에 즐겨 먹는 프랑스 전통 음식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공통점인 파리를 프랑스 정통 가정식 메뉴로 고급스럽게 풀어낸 제품”이라며 “회사의 외식사업 경험과 전문 셰프 출신의 연구개발(R&D) 강점을 활용해 식사용 제품군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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