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창업 전문 브랜드 ‘얼맥당’, 본점 실적 공개로 예비 창업자 신뢰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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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창업 전문 브랜드 ‘얼맥당’, 본점 실적 공개로 예비 창업자 신뢰도 제고
  • 한승현
  • 승인 2025.07.11 15:57
  •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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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가맹사업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23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약 3억5000만 원으로, 전년도(3억4000만 원)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에서는 같은 해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이 1억9900만 원으로, 2022년(2억3400만 원) 대비 1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수치를 비교하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독립 점포에 비해 약 1.7배 높은 수준이다.

‘얼맥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1,609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생산성, 안정성, 성장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가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위 3%에게만 수여되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5년 연속 선정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얼맥당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창업’과 ‘독립 점포 운영’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이다. 이는 단순히 창업 방식의 차원을 넘어, 향후 운영 전략, 수익 구조, 리스크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초기 자본이 넉넉하지 않거나 외식업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의 경우, 양자의 장단점을 면밀히 비교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신중히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할 때 단순한 수익성뿐 아니라 운영의 편의성, 브랜드 시스템의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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