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까지, 4000여 개소
무인카페, 무인 매장 등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5일부터 19일까지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 무인카페, 밀키트ㆍ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업소 등 4000여 개소로 제품 판매기기 등의 위생적 관리, 판매하는 식재료의 보존ㆍ보관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ㆍ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무인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 등 100여 건을 수거해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문화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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