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가맹점 개설 2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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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가맹점 개설 2천만 원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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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선착순 100개 가맹점, 가맹본부 총 지원금 약 20억 원
‘불닭치킨 100만 마리 판매기념 이벤트’ 진행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이 소상공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는 점주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선착순 100개 가맹점이다. 코로나19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사장님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카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지원으로 <멕시카나치킨>은 부담하는 총 지원금은 약 20억 원이다.

<멕시카나치킨>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비용과 리스크 부담은 현실적으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라며 “치킨 브랜드 평판 4위에 올라 있는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앞으로도 고객과 창업자, 업계를 위해 노력하는 멕시카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멕시카나치킨>은 불닭치킨 시리즈가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마리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불닭치킨 100만 마리 판매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불닭치킨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각각 3천 원 할인받게 된다.

앱이 아닌 전화로 불닭치킨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한 마리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삼양식품 불닭소스(200g)가 증정된다. 시중에서 약 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불닭소스는 증정용으로 총 200개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멕시카나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멕시카나치킨>이 삼양식품과 협업해 선보인 불닭치킨은 올 2월 출시됐다.

불닭치킨은 불닭소스를 치킨 양념으로 사용한 메뉴다. 화끈한 매운 맛과 바삭한 치킨의 조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두 회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5월 까르보불닭 소스를 활용한 까르보불닭치킨을 후속 제품으로 선보였다.

불닭치킨, 까르보불닭치킨 등은 현재 멕시카나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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