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치킨선언! <국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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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치킨선언! <국민치킨>
  • 엄현석 기자
  • 승인 2014.08.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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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세웅 팀장

국민배우, 국민 MC, 국민가수, 국민여동생…. 요즘엔 흔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명이나 상호에 ‘국민’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단순히 인기뿐만 아니라 그 됨됨이까지 바로 선 브랜드에 대중들이 수여하는 명예훈장과도 같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이 뒤따르는 단어다. 여기, 국민을 대표하는 치킨을 만들겠다며 나선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있다. 이름 하여 <국민치킨>. 그들은 과연 어떤 전략으로 깐깐한 국민들의 입맛을 책임질 생각일까.

Point 01 간편해진 치킨, 가벼워진 가격
<국민치킨>은 지금까지 <공수간>, <포차092>, <Sool ZIP>등 여러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켜온 (주)투비피엔씨의 박종길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치킨브랜드다. ‘에이,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란 생각을 가졌다면 오산이다. 이름마저 <국민치킨>이라면 뭔가 달라도 다르지 않겠나. “국내 치킨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블루오션은 레드오션 속에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희 <국민치킨>은 치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요리라는 개념을 더했어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치킨브랜드입니다”라는 박 대표의 소개처럼 <국민치킨>은 기존 치킨브랜드와는 다른 차원으로 고객에게 접근한다.
우리는 흔히 치킨을 먹을 때 ‘한 마리, 두 마리’라는 수치에 익숙해 있다. 하지만 <국민치킨>은 이러한 수의 개념을 탈피, 양과 질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정육과 가슴살을 이용해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스테이크식 요리’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치킨을 고급 요리로 재탄생시켰다. 슬라이스 된 치킨을 다양한 나라의 정통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국민치킨>만의 큰 자랑이다. 뿐만 아니다. 가격까지 슬라이스 했다. 매콤하게 감칠맛을 돋우는 ‘핫페퍼치킨’, 시원한 토마토소스가 일품인 ‘피코데갈로 포테이토’ 등 대표 메뉴들이 7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타 메뉴들 또한 3900원부터 1만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대라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세계맥주와 부드러운 크림생맥주까지 함께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이처럼 고급 치킨요리를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치킨>의 깜짝 등장. 소비자 입장에서 이보다 반가운 일이 또 있을까.

Point 02 빈티지한 공간구성, 치킨의 맛을 더하다
좋은 메뉴를 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선보인 <국민치킨>엔 한 가지 더 자랑할 것이 있다. 바로 매장 디자인이다. 일품요리를 대접받는 기분이 들려면 그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저렴한 창업을 위해 매장의 디자인을 포기하는 여타 매장들과는 달리 <국민치킨>은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와일드 빈티지’를 주제로 한 매장은 벽면 블록 철판 마감과 중량감 있는 파이프 마감으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브랜드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강렬하게 고객의 눈길을 끌어당긴다. 묵직한 빈티지 느낌과 차분한 카페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디자인은 마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을 연상시킨다.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주)투비피엔씨의 전 직원들은 <국민치킨>을 론칭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서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전문성보다 진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부서원 모두가 <국민치킨>의 고객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기에 색다른 메뉴,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번엔 본사와 뜻을 함께할 가맹점주가 손을 내밀 차례다.

Point 03 손쉬운 조리과정으로 부담 없이 창업가능
박 대표는 <국민치킨>이 상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브랜드라고 전한다.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이유다. 상권만큼 가맹점주들에게 중요한 것은 운영의 편리함일 것이다. “<국민치킨>의 가장 큰 장점은 요리가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느낌은 고급요리인데 반해 조리과정은 무척 쉽다는 것이죠. 또한 창업비용 대비 높은 수준의 매장 인테리어는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두 조건이 맞아 떨어지다 보니 <국민치킨>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본사에 대한 믿음, 하고자하는 의지, 성실함을 갖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라도 본사의 문을 두드려 봐도 좋을 것이다.
2014년은 <국민치킨>의 첫 출발점이자 도전의 한 해가 되고 있다. 올해 안에 50개의 국내 가맹점을 여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동남아 진출까지 염두하고 있다. 각종 미사여구로 고객을 현혹하는 홍보방식을 지양하고,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방식으로 홍보 아닌 홍보를 할 예정이다. 강요하듯 전파하는 광고가 아닌 고객 스스로가 ‘참 좋은 치킨’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국민치킨>이 진짜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건네는 진심이다.

가맹정보(단위:만원, 66㎡(20평)기준,VAT별도)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인테리어 3600
주방기물/기자재 1500
오픈준비물 300
의탁자 500
합계(별도공사 제외) 6700

문의 : www.kookminchicken.com / 1599-0208
주소 : 서울 종로구 관철동 12-2 SG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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