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 목동점 ‘월드 차이니즈 다이닝’ 콘셉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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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목동점 ‘월드 차이니즈 다이닝’ 콘셉트 새단장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6.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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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운영 방식•메뉴 콘셉트 등 대대적 리뉴얼
▲ 목동점리뉴얼 Ⓒ차이나팩토리 제공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이 지난 6월 10일 새로운 콘셉트로 오픈했다. 이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목동점에 한해 시험 운영한 것으로,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다른 매장에 확대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은 서울 서남부 상권의 중심에 자리잡은 매장으로, 차이나팩토리의 주요 매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객수를 기록하고 있어 새 콘셉트를 시험 적용하게 되었다.   
 
이번 리뉴얼은 인테리어와 더불어 주문 및 이용 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인당 세 가지 메뉴를 주문하던 방식 대신 메뉴를 보다 다채롭게 하고 메뉴별 가격을 책정했다. 가격은 8900~2만9000원에 형성돼 기존 3만원 이상의 요리 메뉴의 가격은 1, 2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새롭게 개발한 목동점의 주요 메뉴 콘셉트는 ‘월드 차이니즈 다이닝’으로, 지난 4월 <차이나팩토리> 주요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는 홍콩식 중화요리와 함께 미국식, 한국식 중화요리와 현대적 중식과 정통 중식의 특징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 중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주문고객에게는 ‘딤섬 샘플러’를 제공해 식전 애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요리 메뉴 1종 당 디저트 칩 1개를 제공해 에그타르트, 케이크, 푸딩 등 더욱 격을 높인 ‘스페셜 디저트’ 8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변화된 인테리어는 밝은 갈색과 회색, 연한 청색이 함께 쓰여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존 차이나팩토리 매장은 검정 톤이 주를 이루었다. 룸 공간은 기존 2개에서 7개로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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