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시그니처’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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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시그니처’ 4종 출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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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싱글오리진 및 흑당커피 선보여
▲ 스페셜티 커피 시그니처 4종 출시 Ⓒ드롭탑 제공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서울 명동점, 상암DMC점, 강남아이파크점에서 <드롭탑> 시그니처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드롭탑> 시그니처는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평가 기준에 부합한 원두를 <드롭탑>만의 철학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티 커피로, ‘브라질 세라다스’, ‘에티오피아 콩갗, ‘과테말라 바랑카스’ 3종의 싱글 오리진과 ‘브라질 세라다스’에 코코넛 슈가를 블렌딩한 흑당커피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질 세라다스’는 브라질 특유의 너티(Nutty)한 향이 나며 카라멜 같은 단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커피다. ‘에티오피아 콩갗는 꽃향기와 초콜렛의 달콤함, 깔끔한 향미, 균형 잡힌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느껴지는 깊은 아로마와 캔디처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과테말라 바랑카스’는 싱그러운 오렌지 향이 나며 입안을 감도는 부드러운 향미와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커피다. ‘브라질 세라다스’는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BSCA)에서 인증한, ‘에티오피아 콩갗와 ‘과테말라 바랑카스’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의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이다.

‘흑당커피’는 브라질 세라다스 원두에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비정제 코코넛슈가와 우유를 혼합한 밀크커피다. 흑당커피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베리에이션 커피로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드롭탑>이 최초로 선보이는 메뉴다.

<드롭탑> 시그니처는 모카마스터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특징. 모카 마스터는 ECBC(European Coffee Brewing Center) 커피협회의 광범위한 품질 통제와 실험 테스트에 합격한 기구로, 커피 추출시 가장 안정된 온도인 92~96도로 추출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것처럼 커피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드롭탑>은 시그니처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는 커피 카드를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는 시음회를 실시해 드롭탑의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싱글 오리진 1잔과 브라우니 치즈케이크를 9,900원, 싱글 오리진 1잔과 흑당커피 1잔을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드롭탑> 시그니처는 서울 명동점, 상암DMC점, 강남아이파크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싱글 오리진 원두는 드롭탑 전국 직영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큐그레이더를 비롯한 전문가를 기용해 커피 품질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는 드롭탑이 좀 더 고품질의 커피를 찾는 고객분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시그니처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흑당커피를 비롯해 드롭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한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 브라질 등 해외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재배부터 수확, 결점두의 종류와 개수, 생두의 신선도, 수분율, 커핑 시의 향미 모두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상위 7%의 커피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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