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목요일 12시 서울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주)펀앤아이가 주최하는 패밀리 리더스 포럼이 진행됐다. 2024년 주요 경영계획 발표와 함께 지난 해 우수한 실적을 올린 점주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지난 해의 노고와 앞으로의 발전을 서로 격려하는 자리였다.
2024년 목표와 앞으로의 비전
프랜차이즈 기업 (주)펀앤아이가 진행한 ‘2024 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 포럼&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 시상식은 본사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와 협력사 등 관계자 43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2024년 그리고 이후의 비전에 대해 본사 김철윤 회장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2024년 출점 목표는 <펀비어킹> 160개, <돼지대첩> 25개, <족술랭> 25개, <빨강다람쥐> 25개 등으로, 총 235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내로라 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추월할 신규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해마다 3~4개씩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펀앤아이의 명품 프랜차이즈 플랫폼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장사 적성검사 및 장사자격제도 시행, 브랜드별 멀티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주)펀앤아이의 모든 브랜드를 각 아이템 분야에서 최고로 만들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연회 1회 개최되었던 (주)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 포럼도 연 2회 개최하면서 본사와 점주 간의 유대관계를 더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총 상금 5억 원의 매출 점프업 시상
프레젠테이션 이후 2부에는 2023년 우수한 매출을 거둔 가맹점을 시상하는 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하이볼 주종별 판매킹, 매출 점프업 등의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는데 그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매출 점프업은 메뉴 퀄리티, 접객 퀄리티, 6대 패밀리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가맹점주 중 총 30명이 수상했다.
그중 1등을 한 <펀비어킹> 중구 굿모닝시티점 고미경 점주는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마포 메세나폴리스점의 심수빈 점주, 은평 서부병원앞점 김진순 점주가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수상한 30명의 점주 중 반 이상이 7년 이상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었으며, 자영업은 학력,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결과임을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김철윤 회장은 “5억 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하는 매출 점프업 시상 프로모션은 점주들의 동기부여를 촉진시키며, 가맹점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매출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시상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포원 펀tv 챌린지 연간 시상
매출 점프업 시상 후에는 (주)펀앤아이 유튜브 채널을 대상으로 한 2억 원 상당 상금 규모의 ‘올포원 펀tv 챌린지 연간 시상’이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만 안윤상 씨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펀tv 챌린지는 (주)펀앤아이에서 운영하는 <펀비어킹>, <빨강다람쥐>, <돼지대첩>, <족슐랭> 등 4개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해 먹방을 찍어 올려 본사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진행한 올포원 마케팅 중 하나로, 매월 1등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으로 상금이 주어지며, 그중 1년동안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수상자에게 이날 시상식을 통해 상금이 전달됐다. 미카엘과 메간(현재 유투브 La Vie en Core 라비앙꼬레 운영)은 한국인 남편과 프랑스인 아내 그리고 장인어른과 함께 <펀비어킹>의 메뉴를 즐기는 모습으로 누적 조회수 약 120만 회를 기록해 이날 1등을 차지해 상금 1억 원을 받았다.
2위는 한국사는 따냐, 3위는 국내 유튜버 상해기가 차지했으며,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행사는 상시 공모전으로 2024년에도 계속돼 상금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1분 이내의 숏츠 영상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국적 챌린지로 확대해 먹방 이상의 재미를 찾아나가는 곳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상이 끝난 후에는 가맹점주들의 노래 자랑인 ‘펀앤아이 패밀리 가왕대전’과 ‘2024 펀앤아이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주)펀앤아이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이벤트와 상금을 통해 점주들의 동기부여를 독려하고, 본사 역시 더 높은 도약을 할 수 있는 2024년을 만들어나가며, 본사, 점주, 협력업체까지 모두 함께 점프업하자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