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선보여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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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선보여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4.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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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 A, C 홀에서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렸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곳에서 소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는 900개 브랜드와 1,900개 부스가 참여하고, 15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관심을 모았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스페셜 시즌 전시회로 인기 누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에 대한 관심은 업계 뿐만 아니다. 일반 관람객들도 연말에 공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만나는 작품들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다. 특히 이 시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오르골과 인형, 인형의 집 등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따로 없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홈 스타일링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리빙 문화를 선두하여 관심을 받아왔다. 클래식부터 혁신적인 디자인, 가구와 제품 디자인, 홈 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일반 관람객의 관심은 물론, 업계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으로도 주목받을만 했다. 리빙 트렌드관, 특별관, 컨퍼런스, 마케팅 플랜 등 작품 전시에서 바이어 매칭에끼지 이르는 폭넓은 구성도 이목을 끌었다. 

‘선을 넘는 콜렉션 (Borderless Collection)’에서는 독창적이며 트렌디한 작품을 찾는 컬렉터들에게 예술, 디자인, 리빙, 공예의 경계는 구분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THE FLORAL KITCHEN’에서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이 되는 키친과 다이닝 공간을 디자이너 부띠끄 소호앤노호에서 기획을 맡아 선보였다. 

‘BRAND-NEW(브랜드 뉴)’ 기획관은 신규 론칭하는 브랜드와 제품,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를 전개했다. ‘Design your sleep’은 매트리스 브랜드 특별관으로 최적의 수면 공간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NEXT CREATORS’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프로모션, 유통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스페셜 시즌 전시회’는 일반 관림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경기도자페어도 함께 
이번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2023 경기도자페어’와 동시에 개최돼, 64개 경기도 요장의 다양한 상품과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경기도자페어는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 소품, 액세서리, 작품 도자기 등 경기도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페어다.

200여 개 요장 및 작가, 업체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문작가의 아름다운 도자작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명셰프가 제안하는 식생활 문화체험과 도자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 도자페스티벌이다.

‘2023 경기도자페어’에서는 아름다운 식기와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자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도자기 쇼핑과 체험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또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과 ‘2023 경기도자페어’에서는 110여 개 경기도 요장의 다양한 상품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16년부터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자페어’를 통해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도자 트렌드를 제안해왔고, 올해에는 사전 행사와 본 행사를 포함하여 총 3차례 개최했다. 올해 1차 ‘더 메종’과 함께 2차는 부산 벡스포에서, 3차는 코엑스에서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열려 더욱 바쁜 행보를 보였다.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 사진 김민정 부장,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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