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대만에 이어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bhc치킨>은 서울 송파구 bhc그룹 본사에서 태국 외식전문 기업 ‘미션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호섭 bhc그룹 대표와 파트너사 타나왓 미션그룹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치킨> 아시아 진출 국가는 총 5곳으로 늘었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더해 대만은 지난 11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태국 1호점은 내년 1분기 태국 수도 방콕 주요 상권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bhc치킨> 운영을 맡는 미션그룹은 현지에서 3개 외식 브랜드 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식당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미션그룹은 한국 프랜차이즈를 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어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bhc치킨>은 해외시장 개척에 후발 주자인 만큼 해외 매장 출점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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