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이 품질 혁신을 위해 점주들이 보는 앞에서 장기 재고와 불량 제품을 폐기했다.
12일 <다비치안경>에 따르면, 이날 대전 교육원 전국 가맹점주가 모인 자리에서 물류센터에 쌓인 장기 재고와 불량 안경테 전량을 폐기했다.
이번 폐기는 고객 만족도와 가맹점 신뢰감 형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본사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폐기한 재고 비용은 14억원 상당이라고 한다.
장기 재고 폐기 외에도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제품의 샘플링 검수와 제품 데이터 이력·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가맹점의 원활한 입출고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품질 개선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장기 재고를 전량 폐기했다”며 “앞으로도 잠재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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