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를 만들다
상태바
새로운 문화를 만들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3.09.19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특집Ⅰ저가 커피 브랜드들의 생존 전략
<더벤티>

<더벤티>는 커피의 품질로 전문성을 구축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커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점주와 동반성장하는 상생 전략을 가지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더벤티>는 풍성한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의 정체성
<더벤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와 메뉴를 제공하며, ‘가성비 커피’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브랜드다. 2014년 ‘매일 마시는 커피인데 크고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는 없을까?, 기왕이면 맛도 좋은 커피는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더벤티>.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커피 전문점으로서 커피에 집중하는 <더벤티>는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원두 생산 시설을 운영하여 균일한 맛과 품질을 지켜 나간다. 엄선된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만들며, BSCA(브라질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인증받은 스페셜티 원두를 도입해 커피 맛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마일드로스트, 다크로스트, 디카프로스트의 세 가지 원두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원두 선택제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더벤티>는 원두의 특성을 살리는 커스텀 로스팅 기법으로 맛과 향이 풍부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경쟁력 강화
2023년 8월 기준 약 1,250개점이 오픈한 <더벤티>는 포장과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 상권과 상업 지구에 약 80%가량 형성돼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피스와 관광지 상권에도 다수 개점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와 제품, 마케팅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더벤티>는 자체 앱의 기능인 ‘더벤티 오더’에 배달 주문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근에는 ‘포켓몬스터’와의 협업으로 전용 메뉴와 굿즈를 출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벤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매월 20일 브랜드 데이인 ‘더벤티데이’를 운영해 다양한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더벤티>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MD를 제작하고 환경부 등과 협업하여 일회용 컵 감소를 위한 보증금 제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 커피 트럭인 ‘벤티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앞장 서 움직이는 <더벤티>.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고객, 점주를 위해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은 가맹점과의 상생전략이다. ‘고객의 만족이 곧 가맹점의 성공이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다’라는 경영이념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2023년 ‘더 벤티한 즐거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소구하는 <더벤티>는 단순히 메뉴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

가맹점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해 <더벤티>는 중장기적으로 가맹점의 운영 관리 시스템 통합과 지역별 교육 아카데미 신설을 추진해 매장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는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폭넓은 세대의 고객들을 겨냥한 메뉴 출시 및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고 고객 맞춤형 매장 타입을 추진해 복합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더벤티 ⓒ 사진 업체 제공

 

■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1. 커피의 전문성 향상
2. 콜라보 및 이벤트 진행
3.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 브랜드의 경영 이념

프랜차이즈 기업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신생 브랜드를 점주님들께서 찾고 문의해 주신 덕분에 론칭 1년 만에 100호점을 오픈했고 지금은 1,250여 개 매장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맹사업을 시작하던 때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이 곧 가맹점의 성공이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다’라는 경영이념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맞춰 성장하고자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