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중증장애 청년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치과 수술비에 써달라고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1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지난 8일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한 기금 1억원은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매장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100여명의 중증장애 청년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총 3억원의 수술비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했다.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점 전 직원 14명 중 7명은 장애인 직원이다.
손정현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편견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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