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솥밥의 고슬고슬한 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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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솥밥의 고슬고슬한 밥맛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3.09.0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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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이열치열 이기는 솥밥전문점
<모랑해물솥밥>

<모랑해물솥밥>은 반찬 위주의 한식을 솥밥을 메인으로 하는 식단으로 재해석했다. 갓 지은 맛을 선보이기 위해서 주문 즉시 조리 후 바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갓 지은 정성 가득한 솥밥에는 고객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솥밥을 중심으로 한식 재해석
<모랑해물솥밥>은 반찬 위주의 한식 솥밥을 메인으로 하는 식단으로 재해석했다. <모랑해물솥밥> 김지완 대표는 평소 갓 지은 솥밥의 고슬고슬한 밥맛을 상품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맛있는 솥밥을 만들기 위해 밥 연구에 몰두하며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레시피를 완성했다.

그렇게 2010년 10월 강남에 ‘갓 지어낸 따뜻한 솥밥, 한 끼의 식사 시간이 마음의 쉼표가 되는 곳’ <모랑해물솥밥>을 오픈했다. ‘모랑’은 김이 모락모락 난다는 순수한 우리 말이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오면 남아 있는 밥이 있더라도 새로 지은 밥으로 손님을 맞이하던 우리나라의 따뜻한 민속풍습을 바탕으로 찾아주는 모든 사람을 귀한 손님으로 맞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실제로 <모랑해물솥밥>은 상호에 담긴 의미를 살려 주문 즉시 조리해 고슬고슬한 갓 지은 솥밥을 제공한다. 갓 지은 밥을 제공하기 위해 일손이 더해지더라도 1인분씩 주문 즉시 조리 진행을 고집하고 있다.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1인분씩 주문 즉시 조리
<모랑해물솥밥>은 해물솥밥, 곤드레솥밥, 소고기고추장버터비빔솥밥, 치즈불낙솥밥, 게딱지장솥밥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솥밥 메뉴를 주문 즉시 조리해 선보이고 있다. 메뉴를 개발할 때는 흔한 메뉴보다는 마니아층이 있는 메뉴 위주로 개발한다.

대표 메뉴인 해물솥밥은 굴,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의 향이 잘 어우러지는 솥밥이다. 김과 간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게딱지장솥밥은 마니아층이 두터운 메뉴다. 게딱지장과 참기름, 김가루의 조합으로 메인이 되기에도 충분한 식사 메뉴다.

치즈불낙솥밥은 불고기와 매콤한 낙지 위에 고소한 치즈가 덮인 메뉴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젊은 고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메뉴다. 소고기고추장버터비빔솥밥은 따뜻한 솥밥에 고추장에 볶은 소고기를 버터와 함께 비벼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별미로 추천된다.

이밖에 김치전, 오징어부추전, 생감자전, 해물파전, 새우전, 굴전, 육전, 꼬막무침, 오징어고추장찌개 등 안주류가 준비돼 있다.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단순 조리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운영
<모랑해물솥밥>은 현재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3곳과 가맹점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직영점 위주의 영업을 하다가 올해부터 가맹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인 만큼 부담이 될 수 있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있다.

음식점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은 맛과 시스템에 있는 만큼 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주문 즉시 조리 후 바로 고객에게 갓 지은 맛을 바로 선보일 수 있도록 단순 조리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랑해물솥밥>은 자동화력 조절기로 단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셀프 타입 점포로 홀 인력 없이 주방 인력으로만 운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인건비 절감도 실현하고 있다.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상생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가맹점주가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모랑해물솥밥 ⓒ 사진 업체제공

 

◆ 경쟁력

  간단 조리법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낼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갖추고 있다. 자동화력 조절기로 단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  셀프식당
셀프식당을 운영해 인건비를 절감한다. 셀프 타입 점포로 홀 인력 없이 주방 인력으로만 운영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랑해물솥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밥이라는 메뉴는 한식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으로 그 자체로 시장성과 지속성을 갖고 있다. 솥밥은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모랑해물솥밥>은 특히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수익 면에서 탁월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자동화력 조절기 등 단순 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셀프 타입 점포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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