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서  제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제품은 맥도날드 대표 버거 ‘빅맥’과 음료로 구성한 ‘행복의 버거’ 세트 총 570인분이다.

버거는 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 등이 조리해 3일과 4일 양일간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성에 위치한 충남 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에서 복구에 힘 쏟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버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