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 성장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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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성장형 카페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3.07.2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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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그리닝>

숍인숍 없이도 다양한 메뉴 카테고리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체계적인 레시피와 오퍼레이션으로 점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카페그리닝>은 고객, 점주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트렌드를 분석해 반영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가는 <카페그리닝>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론칭배경·콘셉트
유학 생활을 하면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 및 과일 주스, 샐러드가 인상적이었던 김효진 대표는 7년 전 <카페그리닝>을 시작했다.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즐기지 않는 경우, 1인 가구에서는 채소, 과일을 먹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매장을 열었다.

“채소가 주는 색깔에 계속 나아가고자 ‘ing’를 붙여 이름을 정했고,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방법도 고려했습니다.” 2년 반 전부터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페그리닝>은 현재 19개의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고객층의 폭이 넓어지면서 와플, 떡볶이 등 치팅 되는 메뉴도 만들게 됐습니다. 트렌드를 읽고 나아가는 것도 브랜드 성장의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에 점주님들께 디저트부터 식사 메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뉴를 강력한 무기로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브랜드 경쟁력
테이크아웃, 배달을 장려하는 <카페그리닝>.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이 이슈인 가운데 인력난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카페그리닝>은 누가 만들어도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매뉴얼로 레시피를 간소화하고, 1인에서 최대 2인이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산된 주방 동선을 토대로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카페그리닝>은 식사, 디저트, 간식, 야식 등 고객들의 TPO에 맞는 카테고리의 다양성으로 문을 열어두면 언제든 주문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합니다.

메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24시간 고객들을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누구든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면서 자체 제작한 소스, 파우더 등으로 점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최적화된 조리 레시피와 주방 동선으로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는 <카페그리닝>.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운영지원·시스템
예비 점주는 전용 교육장에서 모든 메뉴를 한 번씩 만들며 일 대 일 레시피 교육이 이뤄지며 본사 직영점에서 현장 교육을 받는다. 인테리어가 완성된 후 오픈할 매장에서 오픈 지원 바이저들이 점주와 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초기의 문제를 해결한다.

“점주님께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계산된 주방 동선과 자체 제작된 소스들,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매뉴얼 덕분에 모든 메뉴는 조리법이 간편하고 만드는 시간이 짧습니다.”

직원, 점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김 대표의 열정이 전해져 단골에서 점주로, 직원에서 점주로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매장을 회사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정해진 시간에 문을 열고 닫으며 고객 위주의 장사를 했습니다. 기본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카페그리닝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계획·비전
직영점을 4개까지 운영해 본 김 대표는 자영업의 어려움을 체감해왔다. 고객의 마음으로 트렌드를 분석해 반영하고 직원, 점주의 입장에서 효율성을 생각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현재 1인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타입을 계획하고 있다. 입소문으로 현재 19호점을 이루고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에 감사를 전하는 김 대표는 7년 전보다 현재 브랜드를 더 사랑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페그리닝>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예비창업자들께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매장 확대는 지양하는 <카페그리닝>은 직영사업을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하는 프랜차이즈인 만큼 항상 점주님의 입장에서 점주님의 마음으로 점주님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카페그리닝 김효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카페그리닝 김효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Check Point
다양한 메뉴, 최적화된 프로세스, 합리적인 창업 비용


가맹정보 (단위 : 만원, 33㎡(10평) 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500
인테리어     2,000
간판공사     300
기기 장비     1,700
초도 물품     700
이행 보증금    200
총계(VAT 별도)    5,900

* 별도 공사 : 소방공사, 철거공사, 샤시공사, 폴딩도어, 테라스시공,
   수도설비, 정기공사(증설), 냉난방기, 화장실 공사 등 별도 협의
* 매장 입지 선정 이후 3주~2개월 가량 소요
* 매장의 크기, 형태 등의 조건에 따라 소요 시간과 예상 금액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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