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군
상태바
든든한 아군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3.07.27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 최용환 점주, 김희광 운영 팀장

고객으로 <오레노카츠>를 이용하던 최용환 점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믿고 창업에 도전했다. 본사의 노하우와 관리가 김포한강점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추구하는 <오레노카츠>는 가맹점 운영을 위한 시스템으로 점주와 신뢰를 쌓았다.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 최용환 점주, 김희광 운영 팀장 ⓒ 사진 업체 제공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 최용환 점주, 김희광 운영 팀장 ⓒ 사진 업체 제공

 

단골에서 점주로
회사 생활을 하던 최용환 점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언젠가 ‘나의 사업장’을 차려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단골 고객으로 찾던 <오레노카츠>와의 인연으로 30대 후반에 과감히 퇴사를 결심하고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창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회사를 그만 둔 후 매장 오픈까지는 약 6개월 걸렸습니다. 외식업이 처음이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125㎡(38평)의 매장을 원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레노카츠>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2022년 7월 문을 연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은 이마트 김포한강점 1층의 전문식당가에 자리한다. 최 점주는 이마트 입구 바로 앞이라는 위치로 유동인구가 많아 위치 자체로도 홍보가 되는 자리라고 소개한다.

“마트에 장 보러 오신 분들, 아이가 있는 가족들, 어르신들 등 다양한 분들이 오십니다. 돈가스 자체가 남녀노소 인기 많은 메뉴이고 냉장 숙성육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 경쟁력
최 점주는 자주 <오레노카츠> 매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음식의 맛과 품질을 잘 알고 있었고 이에 브랜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음식 맛을 칭찬하는 리뷰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는 최 점주.

“스페셜 B세트가 가장 인기 메뉴입니다. 등심 돈카츠와 함께 미니 냉소바, 미니 비빔소바, 미니 어묵우동 중에 골라서 함께 드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픈 첫날 오신 첫 고객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오픈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오레노카츠>가 김포에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오셔서 기다리셨던 분입니다.”

점주의 만족도와 고객의 만족도가 브랜드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여기는 <오레노카츠>는 지점의 수익률부터 역산하여 물류 구조를 맞췄으며 직영점 또한 가맹점과 동일한 물류대로 운영하여 수익률과 최적의 운영 방법, 식자재를 파악하며 함께 장사하고 있다.

최 점주는 브랜드의 장점으로 수익률과 본사의 방침을 꼽는다. “브랜드 방향성 자체가 오래가는 브랜드이고, 브랜드가 오래가려면 지점이 잘 돼야 한다는 게 본사 방침인 것도 좋았습니다.”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다점포의 꿈
김희광 운영 팀장은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이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좋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쾌적한 매장과 친절한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매장이라고 소개한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갖추며 브랜드를 운영하는 <오레노카츠> 본사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최 점주는 김포한강점을 원활하게 운영하면서 점포를 늘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함께 장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그때그때 노하우를 알려주시기도 하고 함께 해결해 주시기도 합니다. 든든한 아군이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제 경험치도 좀 더 쌓이고 좋은 기회가 된다면 추가 매장을 오픈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분들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첫 창업인 저도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믿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성공 창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 최용환 점주, 김희광 운영 팀장 ⓒ 사진 업체 제공
오레노카츠 김포한강점 최용환 점주, 김희광 운영 팀장 ⓒ 사진 업체 제공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오레노카츠>에 대한 몇 가지들


브랜드 콘셉트와 현황은?
‘우리 동네 돈가스 맛집’을 슬로건으로 어느 동네에서든 만날 수 있는 정갈한 돈가스 맛집을 콘셉트로 하는 <오레노카츠>는 현재 28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국내산 숙성육을 사용한 프리미엄 등심 돈카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포지셔닝한 브랜드로, 다양한 소스와 구성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돈카츠가 특징이다. ‘나의 돈가스 집’이라는 브랜드 이름에 맞게 따뜻한 느낌의 목재 인테리어와 외부 돔 파사드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오레노카츠>의 시그니처 메뉴인 ‘체다크림치즈 돈카츠’는 국내 최초 4가지 치즈가 블렌딩 된 메뉴로 특유의 비주얼로 SNS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등심 돈가스 위로 다양한 소스를 함께 먹는 개성있는 브랜드인 <오레노카츠>는 오래도록 수익이 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한 성공의 요인을 끌어올리고 있다. 음식의 품질, 매장 인테리어, 브랜드력, 브랜드 정체성, 수익구조 등 ‘지속 가능한 브랜드, 오래가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교육, 운영 시스템에 특징이 있다면?
교육 매장에서 실질적인 매장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초보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이 <오레노카츠>를 운영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을 자랑한다. 가맹점의 수익률이 높은 뛰어난 구조, 장사 잘 되는 입지, 더욱 장사 잘 되는 마케팅, 안정적인 지점 운영을 중점으로 탄탄한 브랜드를 구조화하고 있다.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오레노카츠 ⓒ 사진 업체 제공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직영 및 가맹점에 동일한 식자재 비율로 납품하고 매월 그 식자재 비율을 확인하여 본사와 점주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식자재 구조를 갖췄다. 식자재료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직원 식사 포함, 로스 포함 35~38%의 운영 식자재율이 나오며 점주와 본사가 상생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로열티는 고정 월 50만 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인테리어 시설비에서도 탁월한 품질과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독보적인 돈카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브랜드 성장 과정에 따른 소스 공장 설립 및 체계적인 운영 분석, 시스템 구축, 신 메뉴 개발 등 다방면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달성해 나가고 있다. <오레노카츠>에서 일하는 모든 이의 생계를 책임지는 튼튼한 기둥을 만들고자 한다. 브랜드의 확장만이 목표가 아닌, 지속 가능한 가맹사업을 목표로 점주 한 명 한 명이 지속 가능한 매출을 내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하여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