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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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웃음을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3.07.1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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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품질 좋고 맛있는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은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응대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자 하는 박경수 점주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 사진 업체제공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 사진 업체제공

 

본사와의 동반 성장
3년 동안 창업을 준비하던 박경수 점주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찾으면서 고민했다. 방송과 지인을 통해 <잘생긴 정육점>을 알게 됐고 브랜드에 대한 확신으로 창업을 결심했다. “정육점은 기술을 오랜 기간 배워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가맹 문의를 하며 고기의 맛을 보니 품질이 좋았습니다. 젊은 대표님의 아이디어, 서비스 교육 등도 신뢰가 갔습니다. 제가 계속 노력하고 성장하는 동안 본사가 지원해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 점주는 약 한 달 동안 정육 방법과 고객 응대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2023년 3월 오픈한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아온다. 일정한 품질로 고기를 받아서 브랜드만의 숙성 방식으로 좋은 맛의 고기를 판매하는 것이 <잘생긴 정육점>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하는 박 점주는 ‘내가 불편해야 손님이 편하다’라는 마음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달 매출이 오르고 있는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은 단골 등록 고객이 500명이 넘어가고 있다.

“예전에 정육점을 운영하셨던 고객이 오셨는데, 처음에는 저희 방식을 나무라시다가 지금은 단골이 되셨어요. 지나가다가 들러 안부를 묻고 조언도 해주십니다. 아이들이 저희 가게 고기만 먹는다고 해주시는 고객도 계십니다. 저도 더 좋은 제품을 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상황마다 서비스 제품을 드립니다.”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 사진 업체제공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 사진 업체제공

 

맛과 서비스로 입소문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이라 10년 이상 장사할 계획으로 창업을 해도 좋다고 말하는 박 점주는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와 가맹점이 늘어날수록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시스템을 준비하는 본사의 마인드를 신뢰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가도 고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힘든 것도 잊고 재밌게 장사하고 있는 제 모습이 뿌듯하고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고객들과 대화가 끊이지 않고 웃으면서 대화를 이어가면서 점점 고객들과 가까워졌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고객들이 커피, 간식, 저희 고기로 만든 음식들까지 가져다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숙성 기간과 신선도를 고려해 발주를 하고 고객들이 따로 고기를 손질하지 않아도 되도록 정성 들여 작업한다. “저 때문에 본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받지 않도록 진행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먼저 본사에 문의를 해요. 본사에서 지원과 조언을 해주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으로 추천을 받아 고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면서 고객들이 만족하며 매장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픈하길 잘했어요. 본사가 잘 돼야 제가 잘되고, 제가 잘 돼야 본사도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사와 함께 하면서 앞으로 부산에 2호점을 열고 싶습니다. 부산 전체 지역에서 맛있는 고기를 고객들이 맛보실 수 있게 넓혀 가고자 합니다.”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박경수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잘생긴 정육점 부산용호점 박경수 점주 ⓒ 사진 업체제공

 

박경수 점주가 이르길…

교육 시 메모하기
고민하고 있을 땐 진행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잘생긴 정육점>은 기술력이 필요하기에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분이라면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사가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요. 교육을 받을 때 꼭 메모를 해두세요. 눈으로 몸으로 배우면서도 메모하는 습관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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