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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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가게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7.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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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은 ‘사장님이 친절하다’, ‘고기를 맛있게 구워준다’, ‘음식 설명을 하나하나 해준다’, ‘김에 싸 먹는 일도씨(℃) 숙성돼지고기 전문점’이란 뜻까지 알려주는 고객 서비스와 고기 맛, 다른 데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밑반찬 등에 감탄한 고객들은 재방문을 거듭하면서 논현점을 ‘강남 맛집’ 으로 만들었다.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 사진 업체제공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 사진 업체제공

 

사람이 중요하다
이호영, 김현실 점주는 고기 맛에 대한 자부심과 본사에 대한 신뢰로 자신있게 첫 창업을 시작했다. 2014년에 현 김일도 본사 고릴라에프앤디에서 진대감 납품 일을 했던 점주 부부는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개발 초기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가락본점이 오픈했을 때는 온 가족이 가서 먹어보고 고기맛에 반했다. 고깃집 창업은 처음이지만 꼭 이 브랜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박문희 대표에게 삼고초려까지 해서 2019년에 논현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이 점주는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는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본사시스템과 대표님의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다른 철학으로 운영됩니다. ”라며 자랑했다. 또한, 김현실 점주는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는 맛과 서비스를 한결같이 유지하기 위한 본사 지원이 든든합니다. 가맹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재료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본사가 직접 납품해줘서 원가율이 낮습니다.”라며 본사에 대한 신뢰감을 보였다.

두 사람은 3단계 변온 숙성 돼지고기, 전남 강진 돌김, CK에서 특허 출원한 특제 소스, 전남 신안 최진산 장인 소금 등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노력하여 만들어진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만의 특별한 식경험은 고객들이 더 잘 안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의 미래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 사진 업체제공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 사진 업체제공

 

가족운영에 최적화
이호영, 김현실 점주는 첫째도, 둘째도 가장 중요한 건 고기의 품질과 맛이라고 전했다. 덕분에 수백 여 개의 고깃집이 밀집한 논현동에서도 ‘줄서는 맛집’으로 알려질 수 있었다.

특히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는 스테디셀러 돼지고기를 아이템으로 가족들끼리 운영한다면 은퇴 없고 대를 이어 할 수 있는 100년 브랜드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호영, 김현실 점주는 이 시스템 덕을 톡톡히 봤다.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는 가족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고, 인력을 고용하여 운영할 때보다 순이익을 많이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인력난이 심할 때도 흔들리지 않는 비결이 되기도 했다. 

이호영, 김현실 점주는 “가족경영은 소위 ‘갇힌 경영’을 토태되거나, 전문성 상실 등의 위험 요소들 때문에큰 단점으로 꼽는데, 우리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는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본사의 도움을 받아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매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덕분에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을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면서 예전보다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이호영, 김현실 점주는 앞으로도 10년, 20년 가족 모두 건강하고 재밌게 지내면서 '100년 가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이호영, 김현실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논현점 이호영, 김현실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이호영, 김현실 점주가 이르길…

고기 굽기 실력 칭찬받아요
고기 품질과 밑반찬 퀄리티에 조금 더 신경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고기 맛을 좌우는 첫 번째는 '고기의 질'이고, 두 번째는 '굽는 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고기를 직접 구워드리는데, 육즙을 가두는 능숙한 고기 굽기 실력에 고객들이 칭찬을 많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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