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5일 bhc그룹은 전국 2000여개 모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무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기간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로, 점주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일자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비용은 본사가 전액 지원하며 bhc그룹은 약 1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검진을 위해 bhc그룹은 전국 지역별 종합검진 병원과 협의를 해왔으며, 9개 권역으로 나눠 총 14개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bhc그룹은 해마다 점주의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가맹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매장 현장이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