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커피창업 전문교육기관, 원커피아카데미 오픈
상태바
바리스타·커피창업 전문교육기관, 원커피아카데미 오픈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1.2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커피인증기구인 SCAE와 SCAE의 자격증 교육 등
▲ 원커피아카데미 박경대 원장 Ⓒ원커피아카데미 제공

커피 전문 교육기관 원커피아카데미가 인천시 부평에 문을 열었다.

원커피아카데미는 국제커피인증기구인 SCAE와 SCAE의 자격증 교육, 카페창업교육, 바리스타자격증, 로스팅, 핸드드립(브루잉), 센서리 등 커피의 모든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특별활동과 자유학기제 커피 교육,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커피 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커피에 관심이 많은 회사의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취미교육도 하고 있다.

원커피아카데미의 박경대 원장은 2015 WCCK 한국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센서리 심사위원, CQI-Q GRADER(커피감정사), SCAA IDP(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트레이너) SCAA Barista Certifier(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바리스타 시험감독관), SCAE AST(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트레이너), SCAE Certifier(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시험감독관), SCAE DIPLOMA,(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디플로마), 한국커피협회 커피 지도사 1급 등의 자격을 갖춘 바리스타이다.

2014 골든어워드 로스팅 에스프레소 부분 은상도 수상하였다. 무엇보다 다년간 커피 전문점(커피에이레네)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아닌 수강생들의 목적에 맞게 실제 현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원커피아카데미는 스페셜티커피의 보급과 한국 커피 문화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세계적으로 맛이 뛰어난 커피로 인정받은 커피다. 좋은 커피는 자스민과 같은 꽃향기, 과일과 같은 산미(신맛), 시럽이나 초콜렛과 같은 단맛 등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대부분의 커피숍의 커피 맛들이 쓴맛이 강하고 사람들 인식 속에도 커피는 “쓰다”라고 인식되어 있다. 그래서 스페셜티커피를 처음 접하게 되면 거부하거나 커피가 맛이 없다고 한다.

수준 높은 커피의 맛을 구현하는 것은 바리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이다. 이를 위해 원커피아카데미는 커피 교육을 할 때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마시게 한다.

커피 맛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재료(커피)가 잘못 된 것인지, 바리스타가 추출을 잘못 한 것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요구하는 바리스타로서의 실력을 갖추고 이에 준하는 맛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해서 교육을 한다.

나아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실패 확률을 줄이고 커피 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국제커피기구인 SCAA, SCAE 협회 활동과 국가대표바리스타 선발전 심사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 커피 시장과 국내 커피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