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쌍쌍츄로스’를 출시하고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츄로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 전통음식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커피나 핫초코와 곁들어 아침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즐긴다.

<이디야커피>의 쌍쌍츄로스는 겉면의 바삭함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츄로스 위에 시나몬 슈가까지 더해져 달콤한 맛과 풍미가 특징으로 이름처럼 2개의 츄로스로 이뤄졌다. 커피와 먹으면 커피의 향과 달짝지근한 츄로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고 한다.

쌍쌍츄로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초콜릿 디핑소스도 함께 선보였다. 달콤한 맛을 극대화하는 농도 짙은 초콜릿 소스는 쌍쌍츄로스는 물론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먹어도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놀이동산, 영화관 등 특별한 장소에서 주로 접했던 츄로스를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쉽게 즐기도록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