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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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4.10.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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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세웅 팀장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양·대창, 와규등심을 주종으로 숯불구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쪽에 자리한 <달리>. 새로움에 목말라 했던 고객들의 눈과 입이 한층 호사하고 있다. 직영점 안정 이후에 가맹점 사업도 염두에 두고 양·대창을 메인으로 한 숯불구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오픈한 한호남 대표. 아내 이미성 사장과 함께 고객들로부터 아이템 검증을 이미 끝낸 상태다.

Point 01 신 개념의 양·대창전문점 출현하다

▲ 한호남 대표(좌)와 아내 이미성 사장(우)
    ⓒ사진 박세웅 팀장

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로 달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한호남 대표는 <달리>는 초현실주의 보다 더 현실을 초월한 ‘통달하다’라는 의미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또 ‘남다른’의 의미와 함께 특별한 맛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남다른 맛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숯불구이 파인 레스토랑의 의미가 담겨있음을 강조한다. 한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다년간 내공을 쌓아온 인물로 프랜차이즈의 미다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외식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이력이 난 인물이다. 이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자신이 직접 브랜드를 개발해 철저한 시장조사 끝에 99㎡(30평)대의 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를 오픈한다. 하지만, 주 메뉴가 양·대창이다 보니 주변에서는 많은 반대에 부딪쳤다. 그가 오픈하기 1년 전에는 이미 양·대창 시장이 언론의 직격탄을 맞고 어려운 시장상황을 겪고 있던 때였기 때문. 하지만, 그는 자신 있었다. <달리>가 입점한 지역은 원미구 중동으로 B급상권 C급입지이지만, 그는 이런 자리에서 성공한다면 프랜차이즈 사업도 문제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Point 02 특별한 이들이 찾는 특별한 공간
물론, 점포 오픈 초창기에는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 대표는 <달리> 주변의 상권이 롯데백화점과 신중동역, 병원, 법원 및 각종 법인 회사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분석하고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인테리어도 일반 고깃집 분위기와는 달리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나 카페 분위기를 연상하게하며, 익스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맛, 인테리어, 서비스를 최대한 극대화해 고객들이 충분히 대접받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매장 분위기도 하늘, 산, 땅의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조명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좌석과 좌석 사이의 공간은 오픈형 파티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닥트도 수도꼭지 모양의 하향식 구조로 주문, 제작해 기존 고깃집 분위기의 느낌을 최소화시켰다.
상호가 ‘살바도로 달리’를 차용한 탓에 점포 입구와 테라스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예술적인 감각의 요소를 충분히 살려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꼭, 미술관에서 양·대창을 즐기는 착각을 일게 한다고 말할 정도다. 더불어 매장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클래식이나 재즈음악도 이곳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 메뉴는 최상 등급의 원육과 양·대창만을 엄선해 정통 조리법으로 완벽하게 구워 최상의 맛을 경험하게 한다. <달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만한 와인 리스트와 사케도 마련돼 있어 고객들의 만족을 더한다.

Point 03 99㎡(30평)대의 신 개념 양·대창전문점 야심
숯불구이 전문 파인 다이닝레스토랑 <달리>는 벌써부터 인천, 부천 지역에서 특별한 장소로 각인돼 있으며, 10회 이상 단골 고객들도 부지기수다. 월 매출도 6000~8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뉴는 한우대창구이(2만3000원), 특양구이(2만6000원, 호주·뉴질랜드산), 와규등심(3만5000원, 호주산), 한우육회(3만원, 한우), 소갈비살·LA갈비(2만원, 미국산) 등이며, 한우대창구이와 와규등심이 가장 많은 인기다. 커플정식(11만2000원)과 달리정식(13만5000원)도 마련돼 커플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 외에도 식상한 밑반찬이 아닌 ‘울릉도산 명이나물ʼ, ‘국내산 한우 육회ʼ를 내놓는다든가 하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질 좋은 식재료 사용과 실속 있는 가격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춰 양질의 메뉴 구성을 만들어냈다. 기존 양·대창 전문점에서 가질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은 한호남 대표와 이미성 사장의 오랜 외식업 운영 노하우와 디테일한 운영 전략으로 이 지역 일대에서 10대 맛집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한 대표는 “기존 양·대창 전문점들이 무리한 규모로 오픈해 감당할 수 없는 인건비와 현실에 맞지 않는 메뉴 구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달리>를 통해 99㎡(30평)대 규모로도 얼마든지 고급스럽고 특별한 양·대창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것”이라며 양·대창전문점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달리> 매장 내부 ⓒ사진 박세웅 팀장

가맹문의 : (주)호성FNC 032-325-8200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8-2 중동프라자 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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