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보다 매출이 높은 가맹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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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보다 매출이 높은 가맹점이 있다
  • 이인규 기자
  • 승인 2014.08.1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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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식당> 신곡점 소갈비 4+4 메뉴로 고객만족 이끌어 가능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 가맹점 매출이 극과극으로 갈리는 현상이 늘고 있다. 전재산을 들여 오픈한 가맹점 매출이 곤두박질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직영점보다 매출이 높아 본사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가맹점도 있다.

이런 양극화는 이미 많은 창업인들에게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바닥에서 근근히 버티는 창업이 아닌 창공에서 훨훨 나는 매장들은 과연 어떤 비결이 있을까?

▲ 직영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한 <불소식당>신곡점

최근 오픈한 <불소식당> 신곡점은 앞서 말한 창공을 높이 나는 매장으로 손꼽힌다. <불소식당>은 미국 농장에서 쇠고기를 직수입해 메뉴 단가를 낮췄고, 품질 유지를 위해 정늑간살만을 사용한다. 또 한우 등심 맛과 비슷한 1등급의 황제갈빗살로 기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편견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고객들의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넉넉한 메뉴구성을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준다는 의미의 4+4 메뉴 구성은 8인분에 해당하는 소갈비살 1.2㎏을 4만원에 제공하며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샐러드바를 통해 손님들이 맘껏 소갈비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거기다 포장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골고루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본사의 적극적인 공세에 오픈하는 가맹점마다 대박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굿투비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 신곡점은 7월 한 달간 1억 4000만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고, 일 최고 매출 79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가락본점, 부산 광안리점 등은 일 매출이 타 브랜드에서는 찾기 힘든 매출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는 회사 관계자의 얘기다.

최근 <불소식당>은 '성공적인 장사비법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불소식당> 홈페이지(www.bullso.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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