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창업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부산창업박람회는 지난 24년간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참신한 아이템과 신사업 등 다양한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1:1 가맹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로는 외식 브랜드 <육미제당> <얌샘김밥> <파파존스> 등이 참가하며, 카페 브랜드로는 <더벤티> <아몽즈커피> <커피볶는 시골커피> <아덴블랑제리> <커피로만> 등의 업체가 참가한다. 그밖에 샐러드, 스터디카페, PC방, 무인 자판기, 제빵, 수제맥주 양조장 등 각 분야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올해 창업 트렌드를 안내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물론 세무회계, 테이블 오더, 유통 관련 기업도 박람회에 참석해 매장 개설과 관련한 실질적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본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 인스타그램(nbifs_busan)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추가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가맹본사와 예비 창업자를 잇는 만남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사업 아이템 및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자영업자나 업종전환 희망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