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멸치로 봄을 선보이다 얼마 전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웰빙 제철 식재료로 멸치와 다슬기를 꼽았다. 이 두 품목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멸치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들의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으로 기본 육수부터 시작해 국물 요리의 밑 국물과 볶음,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친근한 식재료다. 봄볕이 감돌기 시작한 4월, 각종 봄나물 향기까지 알싸하게 코끝을 찌르는 기분 좋은 계절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웰빙 식재료 멸치에 집중해보자 커버스토리 | 관리자 | 2011-05-09 09:11 두부, 코스 요리 되다 새벽 5시만 되면 마을 어귀에서 ‘두부 사려엇~ 콩 사려엇~’ 하던 두부장수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갈 때쯤, 제법 찬 공기에 입김이 함께 서려 나오기 시작하면 어둑한 새벽 문을 여는 건 어김없는 두부장수의 외침소리였다. 찬바람을 가르고 갓 익은 따끈한 두부 한 모를 하얀 봉지에 담아 오는 날 아침상에는 항상 집에서 담근 된장에 애호박과 양파, 버섯, 알싸한 청량고추가 들어 간 된장찌개가 올라왔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사이로 보이는 하얀 두부만큼 아침상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가 없었다. 두부 고유의 부드러운 커버스토리 | 관리자 | 2011-04-18 14:49 미나리로 연출한 스페셜 레시피 3 올 겨울 쓰디쓴 한파에 몸이 많이 시리다. 추운 날씨를 이기는 좋은 음식으로는 따뜻한 국물도 좋지만, 반대로 아삭하고 향긋한 나물 요리로 입맛을 돋우는 것도 좋다. 특히 미나리는 특유의 알싸하고 향긋한 향이 감돌아 국이나 무침요리에 넣어 느끼하지 않게 맛볼 수 있어 채식 주의자들에게는 더없이 각광받는 식재료이고 고기류 음식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곁들여 먹기 부담 없는 채소다. 더구나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깨끗하게 씻어 종이에 잘 싼 후 냉장 보관만 잘해놓는다면 어떠한 요리에도 잘 어울리기에 다 커버스토리 | 관리자 | 2011-04-18 14:43 캐비아를 곁들인 코다리와 당근·생강 에멀젼 명태만큼 이름이 다양한 생선도 없다. 가공 시기와 방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봄에 잡은 것은 춘태, 가을에 잡은 것은 추태, 겨울에 잡은 것은 동태, 그물로 잡아 올리면 망태, 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 강원도에서 잡은 것은 강태라고 부른다. 또 갓 잡은 싱싱한 생물 그대로는 생태라 부르고, 냉동시킨 상태를 동태, 40일 간 얼렸다 말렸다 스무 번 이상 반복한 것을 황태, 두 달 가량 말린 것은 북어, 흔히 술안주로 즐겨먹는, 어린 치어를 바짝 말린 것을 노가리, 그리고 내장을 뺀 명태를 반 정도 건조 시 커버스토리 | 관리자 | 2011-04-18 13:16 청담동 토니 유 셰프가 제안하는 고등어 에스카베체 고등어가 맛있는 계절이다. 이때 고등어는 월동 준비로 다량의 먹이를 섭취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배에 지방질이 많아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때문에 제철이 되면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대량으로 잡아 자반고등어의 원료로 일 년 내내 사용 한다. 고등어가 등 푸른 이유는 생존을 위해서다. 회유어(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고기) 중 하나라 항상 푸른 바다를 헤엄쳐 돌아다니는데, 등 색깔이 바다와 같은 푸른색이어야 바닷새들로부터 제 한 몸 지킬 수 있는 것. 물 아래에서 봐도 태양빛에 반사되어 형태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배는 은백색을 띤다. 성질이 커버스토리 | 관리자 | 2011-03-19 07:2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