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소시지를 만들 수 있는 곳
<미트공방>은 도드람 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도드람푸드시스템이 오픈한 생활 밀착형 체험 식육매장이다. 지난해 7월 명일동에서 시작한 것이 올 2월 송파구에 자리를 잡으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트공방>이 추구하는 것은 점포 내에서 좋은 고기를 값싸게 판매해 2차육류가공(햄, 소시지)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시키며,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소시지를 만들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든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점포에 준비된 부재료 외에, 고객이 직접 가져온 채소나 소금 등의 부재료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경험도 만들어주고 있다. 이 때문인지 방학과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체험에 참가 할 수 있을 정도다.
<미트공방>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위해 주로 가족단위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대부분 한번 오게 되면 육류 구입도 같이 한다. 농협에서 배송하는 국산 돈육을 7일 이내에 소비 가능한 양만 준비해놓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97 (송파동 20-4)
전화 02-6724-0202
영업시간 09:00~20:00 (평일,주말)
면적 115㎡(35평) 좌석 체험테이블 2개
객단가 육류1kg 당 1만원 / 체험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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