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트 <팔자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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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트 <팔자막창>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09.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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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통막창
서울 입맛 평정

(주)에이트 <팔자막창>

고향 대구의 전통막창 맛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팔자막창>을 시작한 (주)에이트 조승현 대표. 젊은층의 감성과 입맛에 맞게 전통대구막창을 단장해 막창 마니아층을 형성한 <팔자막창>의 비결이 궁금하다.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는 <팔자막창>만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파헤쳐보자. 
 

생막창과 막장! 그들의 궁합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막창이 골목안의 허름하고 오래된 맛집에서 깔끔한 분위기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 중 <팔자막창>만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을까? <팔자막창>은 기존의 훈제나 초벌로 가공됐던 막창과는 다르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생막창’으로 과일을 혼합, 숙성시켜 잡냄새를 제거해 날것 그대로의 막창을 바로 구워 즐길 수 있다. 대구에서 가공된 생막창을 급속 냉동시켜 일정량을 각 매장에 당일 배송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생막창의 맛을 더욱 배가시키는 비결은 <팔자막창>만의 막창소스 ‘막장’이다. 된장에 콩 삶은 물과 견과류,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배합해 만드는 막장은 본사에서 독점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대구전통막창의 막장을 변형해 만든 것이다.
삶은 막창은 기존 제조방식과 달리해 압력방식으로 삶아서 맛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 된장찌개에 소면을 넣은 된장국수는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의 맛으로 입가심 메뉴로 인기다.
평소 조 대표와 절친했던 가수 리쌍과 건대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가수 하하와 DJ.DOC를 비롯해 일반인 가맹점주들과 함께 안정된 운영을 하고 있는 <팔자막창>은 젊은층에 맞춰 매장을 꾸몄다. 힙합감성의 그래피티를 매장 벽에 그려넣어 젊은 감성을 물씬 풍기고 세련된 분위기로 맛과 스타일에 민감한 20~30대 여성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랜 운영 노하우가 낳은 가맹점밀착형 관리시스템
<팔자막창>의 점포관리는 가맹점 밀착형 관리시스템이다. 가맹점 오픈 시 직원면접과 교육이 오픈바이저를 통해 이뤄진다. 점포입구부터 주방, 화장실까지 꼼꼼히 체크해 개선할 점들을 가맹점주와 함께 의논해 해결하고, 본사 직원이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각 매장에 방문해 주방, 서빙 관리 등을 확인한다. 물류담당 직원도 주기적으로 방문해 물류를 체크한다. 이러한 점포관리는 본사의 오랜 직영점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본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맹점 수익이다. 그 요건으로는 가맹점주의 마인드, 적정한 점포 크기, 최적의 상권과 임대료 등을 꼽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맹본부의 영업지역 보장과 가맹본부와의 상호협조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강남역, 노원역 등 역세상권과 홍대점, 신촌점, 건대점과 같은 대학상권 그리고 부산서면과 같은 복합상권과 수원영통점 같은 베드타운 등 모든 상권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메인상권에서 비켜난 상권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팔자막창>의 강점이다. 또 연예인들이 직접 가맹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돼 연예인 광고에 들어가는 막대한 홍보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낳았다.
<팔자막창>의 맛은 기본이다. ‘막창집은 허름해야 맛있다’라는 편견을 깨고 대구전통막창의 맛과 멋을 현대인의 스타일에 맞게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녹여내 막창의 새로운 지표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주는 뫼비우스의 띠(?)
<팔자막창>은 무분별한 브랜드 홍보만을 통한 가맹사업은 지양한다. 대신 점진적인 점포전개로 탄탄하게 기본기를 다져나가고 있다. 조 대표는 “팔자막창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전통’과 같은 프랜차이즈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장기적인 운영으로 철저하게 가맹점 수익구조에 주력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본사와 점주가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서로 윈윈하며 장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경영철학을 밝혔다. 가맹점주를 위한 본사의 노력만큼 본사 또한 <팔자막창>을 통해 땀의 결실을 맺고 절실하게 창업 할 가맹점주를 원한다. 본사는 예비 가맹점주와의 첫 만남에서 항상 “창업은 ‘노동’이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간절하고 열심히 할 각오가 돼있는 가맹점주와 함께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다. <팔자막창>의 8의 상징 중 뫼비우스의 띠처럼 본사와 가맹점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따라서 이 회사 우승환 차장은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고 업종 전환 시 리뉴얼 등과 관련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가맹점주와 함께 가는 본사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최근에는 오피스상권에 있는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점심메뉴를 개발 중이다. 가맹점주를 위한 본사의 노력은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팔자막창>은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서만 전개돼 온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2014년까지 전국 50개지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문의 : 02-3442-0301  www.paljamakchang.com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0-13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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