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는 최고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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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는 최고 자산
  • 관리자
  • 승인 2013.09.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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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는 최고 자산
‘최초·최대’ 타이틀, (주)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전시팀

박람회 참가 기업과 관람객 사이엔 전시 기획팀이 있다. 구성원을 들여다보면 열정과 패기가 넘친다. 국내 최초,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기획하는 팀에게 어쩌면 이 같은 자질이 필수 요건. 프랜차이즈 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월드프랜차이즈 엑스포서울 2013’을 기획한 (주)월드전람 전시팀 역시 박람회에 관한 애착으로 똘똘 뭉쳤다. 
조호성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시작점 (주)월드전람
(주)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전시팀에는 다양한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훈장이 될 수도, 혹은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최초 프랜차이즈 박람회 기획사’라는 타이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쏠리는 건 당연하다. (주)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전시팀 류동엽 대리를 비롯해 구성원 전체는 박람회 노하우에 있어 국내 최고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1997년 IMF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국내는 명예 퇴직자들과 자영업을 꿈꾸는 이들로 넘쳐났습니다. 당시 본사를 설립한 류서진 대표는 이 같은 흐름에 관심을 두고, ‘프랜차이즈 박람회’라는 스테디셀러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행사는 초창기 언론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전시회인 만큼 개최하는 전람 회사도, 참여하는 기업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박람회로 거듭났습니다.”
류 대리의 설명처럼 (주)월드전람 전시회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독보적이라 여겨진다. 참가하지 못한 기업의 예비명단이 있을 만큼 참여 업체도, 이를 기획하는 주최사도 수개월 준비 기간을 거친다.

믿음과 신뢰가 진입장벽
프랜차이즈 전시팀에서 가장 중시하는 팀훈은 무엇일까? ‘프랜차이즈’라는 단어가 생소할 무렵부터 전시회를 기획, 준비했다는 점에서 팀원들은 수년간 산업 사이클을 지켜봤다. 한때 프랜차이즈 업계가 신뢰를 잃고, 열에 여덟이 망해가는 시장으로 치부된 모습도 봐왔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전시팀은 신뢰와 동반성장을 가치철학으로 삼는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 그리고 기획자까지 모두 상생해야 진정 좋은 전시회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게 전시팀의 생각. 결국, 구성원 모두의 바람은 ‘신뢰·믿음’이라는 단어로 귀결된다. 류 대리 역시 이 같은 견해에 이견을 달지 않는다.
“그동안 믿음을 주지 못한 전시회를 기획했고, 참가 기업에게 환상만을 심어줬다면 결코 (주)월드전람은 오늘에 이르지 못했을 겁니다. 투입하는 산술적 금액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준비하고 지원했기에 현재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순간 쌓을 수 없는 신뢰가 (주)월드전람의 제일 큰 자산이고 경쟁업체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진입장벽입니다.”

국내는 비좁다…날개 편 프랜차이즈 전시팀
프랜차이즈 전시팀의 또 다른 자산은 철저한 고객관리 능력과 데이터베이스. 참여 업체는 물론,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관람객 정보가 무려 10만 건에 달한다. (주)월드전람의 역사와 노하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참가 업체가 얼마나 믿을만한지,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해당 자료가 나침반 역할을 한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다른 전시업체와 차별성을 꼽자면 무엇보다 고객관리가 강하다는 점입니다. 전시회 기획과 준비, 참여 업체 물색까지 그간 쌓은 노하우와 고객자료를 결합해 최선의 성과를 이끌어냅니다. 전시회 기획의도에 맞는 소수의 기업과 특정 관람객에게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돕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껏 기획하는 전시회 모두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같은 성공으로 프랜차이즈 전시팀은 일 년 내내 쉴 틈이 없다. 한 해 기획하는 전시회만 10여 개에 달한다. 앞으로는 해외 전시회 개최로도 눈을 돌릴 계획이다. 국내가 비좁다는 생각도 있지만, 전시회 관련 업계가 시장 확대와 진출을 원하기 때문.
“우선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국외에서 주최하려 합니다. 가장 앞선 노하우를 지녔고, 국내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선진국보다 앞섰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은 장밋빛입니다. 프랜차이즈 전시팀에서 맡은 주력 업무인 만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주)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전시팀
각양각색의 이미지, 하지만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오늘에 이르렀다. 명실상부 최고의 전람사라 불리는 (주)월드전람 핵심에는 프랜차이즈 전시팀이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판을 다졌고, 해외시장까지 활동 폭을 넓히겠다는 그들에게 ‘최고 전시팀’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털털한 웃음,
시원한 인상의 프로페셔널
오태수 차장
건장한 체격에, 순수한 웃음은 넓은 전시회장에서 오태수 차장을 돋보이게 한다. 누군가 부르면 바람같이 달려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까지 든든함이 남다르다. 전시회장을 한 번에 휘어잡는 통솔력도 오 차장의 매력. 그가 나타나면 전시회장이 비좁기까지 하다. 가끔 순박한 표정으로 던지는 농담이 치명적인 약점.

매력 만점,
깔끔 이미지로 승부한다

류선우 과장
미소 한방이면 클레임이 스르륵.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기획하고 참여 업체가 많은 만큼, 불만도 많지만 그 앞에서는 눈 녹듯 사라진다. 깔끔한 복장만큼, 업무 처리 역시 완벽을 추구해 어느덧, 프로 전시 기획자로 거듭났다. 여느 아이돌 그룹의 스타만큼 호감 가는 인상과 뛰어난 브레인으로 존재감이 저절로 드러난다.

“만능 기획자가 여기 있다”
양수진 사원

대학교에서 학보사 편집국장을 한 경험으로 전시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 때문에 업무 파악이 빠르고 업계 사정을 한눈에 꿰뚫어 보는 능력자로 여겨진다. 활발한 성격과 만능 재주꾼 양수진 사원은 회사에서 ‘알토란’ 같은 존재. 친근감으로 다가서면 전시회의 난관이 저절로 풀린다.

“제 머릿속과 마음엔 믿음과 신뢰뿐”
류동엽 대리
“준비기간과 참가비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홍보효과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시회가 성공을 보장합니다.” 전시회를 돈벌이로 여겨서는 결코, 좋은 행사를 기획할 수 없다는 류동엽 대리. 그와 참가업체 사이엔 ‘신뢰’와 ‘믿음’이 존재한다. 프랜차이즈 박람회 분야에서 따라올 전람회사가 없다는 자신감은 그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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