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모습은 어떤 것일까?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이들을 만날 때가 아닐까. 다른 어떤 분야보다 고단하지만 꼼꼼하고 정확해야 하는 일, 완벽주의가 요구되는 분야가 바로 물류다. 프랜차이즈 물류 분야에 뛰어들어 모두들 잔뼈가 굵었다. 그들의 열정적인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반짝인다. 그들의 열정은 그렇게 회사의 발전과 업계의 성장을 가져왔으리라. 이들이 일하는 이유요, 보람이 아닐까.
투다리를 만난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주)이원 유통사업부 <투다리> 정민관 부장
회사 초창기 시절에 입사해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성장했다는 정민관 부장. 평사원으로 입사해 유통사업부를 총괄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들이 지나왔다. 바쁜 나날 속에서도 이제 그의 얼굴엔 여유가 자리잡고 있다.
외강내강"으로 걸어온 7년
(유)디딤푸드 <신마포갈매기> 이병권 팀장
“‘유도리’를 배울 수 있는 학원 어디 없나요?” 평소 깐깐한 원칙주의자로 동료들에게 ‘유도리’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며 속상해하는 그. 하지만 “물류량이 많아 눈코뜰새 없이 바빠도 회사가 그만큼 잘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보람된다”고 말하는 그는 (유)디딤푸드의 든든한 물류팀의 수장이다.
물류의 역사는 그가 오기전과 후로 나뉜다
(주)티비비씨 <코리안바베큐>
물류사업본부 박찬주 본부장
박찬주 본부장은 공급물품 원가 절감을 통해 회사에 연 3억원의 추가수익을 안겼으며 유통채널의 확장으로 회사의 매출을 두 배로 올렸다. <제주살레> 제주도 물류센터 HACCP인증을 받아낸 사건(?)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다.
만능해결사 만능 재주꾼 나래를 펴다
(주)씨엔에프앤비 물류 구매담당자 정진우 계장
작지만 매섭다. 그리고 선한 눈망울이 시선에 들어온다. 열정을 지닌 눈빛이 그간의 인생 여정을 보여준다. 먼지투성이 옷차림은 오히려 호감을 가게 한다. 다재다능한 이미지의 청년은 실상 자질도 뛰어나 업무에 관해 뛰어난 식견을 보였다.
** 기사 전문은 월간<창업&프랜차이즈>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