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고로케, 명동 상륙
<오사쿠>
‘바삭’한 맛의 상징인 오사카 고로케가 명동에 상륙했다. 세 명의 젊은 토종 대표가 의기투합해 만든 수제고로케전문점 <오사쿠>는 햇감자를 삶아 으깨어 생 빵가루로 튀긴 정통 일본식 고로케를 선보인다. 오사카 요리연구가에게 직접 레시피를 전수 받아 탄생한 <오사쿠> 고로케는 돼지기름으로 튀겨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일본식 고로케를 한국식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특히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겉은 바삭해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카레 감자 고로케’에 사용되는 일본 카레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주재료인 감자는 직접 장을 봐온 햇감자를 사용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치즈 고로케’와 ‘포크 멘츠카츠’. 특히 ‘플레인 감자 고로케’는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다. 커피메뉴를 접목시켜 직장인들 브런치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이틀에 한 번씩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7일 간 숙성시킨 수제피클도 이 집만의 특징. 모든 고로케는 1000원~2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서창백 대표는 100% 수제 고로케를 앞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점차 프랜차이즈 사업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소 서울 중구 필동 1가 19번지
전화 02-2268-5488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면적 26.4m²(8평) 좌석 14석
객단가 1000~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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