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하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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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하례식 열려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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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더팔레스호텔에서…'담대한 도전' 다짐
 

2016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이하 협회) 신년하례식이 1월 20일 오전 조찬모임과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팔레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조동민 회장의 신년사로 막을 올린 협회 신년하례식은 내외빈 축사, 표창 수여,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대 김난도 교수 강연의 순서로 이어졌다.

조동민 회장은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한 2015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후반부로 흘러가고 있다. 업계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창궐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다”며 “개인적으로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지금까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해 어떤 일을 했나 하고 되돌아봤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종사자들이 국가 경제를 위해서 노력해왔고, 가맹본부 하나가 잘 되면 경제가 발전하고 고용창출도 된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이 하나의 산업 분야로 인정받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위상이 계속 높아져왔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곳에 모인 분들은 진정한 영웅이다. 3년째 김난도 교수님을 모시고 신년하례식과 함께 트렌드를 배우고 있다. 추운 새벽에 이렇게 모여서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렇게 배워서 좁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2016년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이 담대한 도전을 요구받는 시기다. 중국을 포함해 미주와 동남아 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의 신년사가 끝나고 떡케익 전달식이 있었다. 조 회장과 김용만 명예회장, 이병억 명예회장, 이명훈 수석부회장, 김영희 여성분과위원장, 김익수 사회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떡케익을 잘랐다.

이어진 표창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가, 제8회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에 박의태 <돈치킨> 대표와 이범돈 <크린토피아>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협회 우수직원 표창은 교육팀 이승재 대리, 사업기획팀 이재선 사원이 최우수사원의 영광을 안았다.

또, 2016년 협회 홍보대사로 이서현 스포츠모델 겸 가수가 위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했고, 이어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듣는 것으로 2016년 협회 신년하례식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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