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앤티 <더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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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앤티 <더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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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한계를 뛰어 넘다
 

(주)제이앤티는 전문외식기업으로 2011년 6월 한식을 바탕으로 첫 번째 브랜드 <더컵>을 론칭한데 이어  2015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 중국, 미국 총 6개국에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하고 있다. ‘Just in trend’의 뜻의 (주)제이앤티(JNT)는 세대를 앞서가는 감각으로 외식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현지 관련법규 및 문화 고려한 진출계획
(주)제이앤티 <더컵>은 한국 수작요리로 라이스와 누들요리를 컵에 담아 불필요한 복잡함을 간소화하고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를 지향한다. 젊은 감각, 패기, 차별화된 기획과 콘셉트, 도전정신으로 해외진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 기업은 (주)참이맛의 자회사이며 트렌디한 메뉴 개발과 스타일로 JNT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주)제이앤티 문정미 대표는 “<더컵>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이끌어 낼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템으로 신규 브랜드를 개발, 기존 외식 프랜차이즈가 갖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식품회사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최근 활발한 해외진출로 국내시장에서도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컵>은 브랜드의 편의성과 세계시장에서 한식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진출 시 가장 큰 벽이었던 현지 관련법규 파악과 현지 문화를 고려한 진출계획을 세워나갔다. 아울러 진출국의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지화 시스템과 전문인력 유치등에 주력했다. <더컵>은 사업 확장이 빠르고 현지의 파트너를 활용한 현지 방식의 마케팅과 현지인으로 구성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마스터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상황에 맞는 전문지식, 경험이 관건 
<더컵>은 다양한 레시피를 보유해 현지화하는 시스템, 소스를 사용한 맛의 표준화, 간편한 조리시스템 등이 해외진출에 강점으로 작용했다. 연구개발인원(메뉴바이저)을 해외에 파견해 <더컵>이 보유한 레시피와 한식을 바탕으로 현지 식재료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컨택하고 소스를 포함한 각종 PB상품 제작 및 수출에 대한 검토와 다각적인 현지 메뉴개발 프로세스로 진행해왔다. 본부에서 약 3~4개월간 현지에 머물면서 현지화 된 메뉴를 세팅하고, 국내 매뉴얼에 맞춰 연구개발을 지속했다. 
<더컵>은 국내에서 생산한 모든 소스들과 유니폼 및 각종 일회용품 등을 생산해 각국별로 수출, 브랜드의 통일성을 확립시켰다. 문 대표는 “해외 진출 시 각국의 문화적인 이해와 가맹사업관련 법률이 진출국 별로 상이해 전문지식을 넓혀 나가는데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했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열정으로 해외진출을 도전해 진출 국가마다 생기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배우고, 경험한다는 일념으로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또 전통한식을 고집하지 않고 진출국의 입맛과 선호도를 고려해 기존 메뉴의 리뉴얼을 현지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하는 등의 과감성을 보였다. 현재 <더컵>은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사업도 재정비해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펴나갈 계획이다.

동남아,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확장 전개 
2015년은 (주)제이앤티가 활발히 해외 진출을 해온 한해로, 홍콩 파트너사인 홍콩 최대 외식기업 caf·de coral과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으로 홍콩 대학상권에 위치에 있는 WhampoaGarden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어 쇼핑센터인 Island Resort Mall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홍콩의 파트너사는 <더컵>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중국(광동성)에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10월 싱가포르 오픈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현재 프랑스에 <더컵>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더컵>은 2016년 중국 광동성의 첫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미국과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있다. 
중국과 미국은 이미 많은 기업에서 진출해 있고 외식산업의 가장 큰 시장을 갖고 있다. 다른 기업들의 사례와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더컵>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한식의 세계화를 한 단계 끌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5년 안에 동남아지역에 30개 매장과 중국에 200개 매장, 미국에 100개 매장, 유럽에 5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매년 200만 불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얻는 것이 (주)제이앤티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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