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의 우아한 변신
<셰프의 육개장>
‘속을 개운하게 채워주는 황홀한 포만감’ <셰프의 육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할 것이다. 이대역 부근에 위치한 <셰프의 육개장>은 지하에 입점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정직한 맛으로만 승부해 인기몰이 중이다.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발걸음을 돌리는 고객도 많다. 육개장은 개인 점포나 가정에서 소박한 음식으로 접했지만, <셰프의 육개장>에서는 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미술관처럼 아늑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셰프의 육개장>은 아침에 전 직원이 육개장으로 식사를 하며 일과를 시작한다. 매장 직원들이 즐길 수 없으면 판매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 때문이다.
매일 육개장을 접하지만 질리지 않는 맛을 내기에 고객에게도 마음놓도 권할 수 있다. 메뉴는 쇠고기의 담백함을 살린 ‘셰프의 차돌박이 육개장’과 닭다리를 즐길 수 있는 ‘셰프의 장각 닭개장’이 인기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매운 맛과 순한 맛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돼지육수로 맛을 낸 ‘셰프의 꿀꿀면’은 남성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다. 이 모든 메뉴는 (주)바인에프씨의 최인선 셰프가 조리하기 쉬우면서도 톡톡 튀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맛 뿐 아니라 보기도 좋아 여성 고객에게도 특히 인기다.
*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3월호 [창업 ing]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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