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 프랜차이즈 전문가로서 업계에 기여하고 변화줄 것
상태바
유통과 프랜차이즈 전문가로서 업계에 기여하고 변화줄 것
  • 관리자
  • 승인 2012.03.0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굿파트너비즈 컨설팅 김성수 대표컨설턴트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꼬집는다.

이에 창업과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컨설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모색하고자 한다. 즉, 프랜차이즈 기업 사업분야에 맞는 시스템 구축의 과학적인 전략과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프랜차이즈, 전략적인 경영과 운영마인드 절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그동안 현장 영업에만 치중해온 게 사실입니다. 점포개발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시스템도 내부적으로 확립돼야 하는데 밸런스가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점포관리에 부실했다는 점을 자인하는 분위기입니다.

” (주)굿파트너비즈 김성수 대표의 얘기다. 국내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자영업에서 시작해 땀과 열정만으로 성공을 일군 케이스가 많다. 그렇다 보니, 경영 노하우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지식과 경영, 운영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 김성수 대표는 유통현장실무 30여년 경력의 탄탄한 유통경영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에 접목해 업계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



지름길은 없다! 노력, 전략 행동만이 있을 뿐~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영웅은 난세에 납니다. 어려울 때 탄탄한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태동한 사례는 많습니다. ‘위기’가 와야 ‘활동’하는 것이 기업이나 사람이나 같아요.”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10년도 운영해 보지 않고 브랜드를 접거나 포기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트렌드에 휩쓸려 공격적으로 영업하다가 어느 순간 포기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한다.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기업들이 ‘지름길’을 찾으려 하죠. 모든 성공의 이면에는 노력과 전략, 행동이 필연적이죠. 머리만 굴리려는 것이 문젭니다. 기업이나 사람이 가는 길에 지름길이란 없습니다.

” 프랜차이즈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은 예비창업자, 즉 소비자의 대중적 합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김성수 대표. 본사는 이를 잘 활용해 브랜드를 키워 회사를 성장시키고,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은 경제 환경과 창업 시장을 면밀히 검토해 점포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기 싫은 일’ 하는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니어창업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부분의 시니어창업이 ‘체면형’으로 창업을 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돈은 거창한데 있지 않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창업자 자신의 변화된 사고가 우선순위라는 것. 조직, 돈, 인력 등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때 창업자로서 자격이 주어진단다. 항상 차선책을 두고 창업에 임하라는 조언이다.
 

(주)굿파트너비즈 김성수 대표는 자신의 소명이 선명해졌다고 한다. 유통 및 프랜차이즈 분야의 컨설팅은 물론, 자신의 역량을 통해 사회와 산업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생각이다. “육체적인 체력은 정신이 부탁하면 몸이 따라 온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그는 24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그 속에서 자기 관리를 위해서는 일 외에 다른 걱정이나 세상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귀띔도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는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모두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마음과 신뢰로 임하길 주문한다.






글/임나경 편집장, 사진/ 양문숙 팀장

*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3월호 [FC의 달인]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