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가닉 카페가 늘고 있다!
상태바
라이프 오가닉 카페가 늘고 있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1.2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가닉 흐름에 발맞추어 유기농 파우더 제품을 선보이며 ‘한라산이 품은 청정 유기농 녹차라떼’ 체험단을 모집해 프랜차이저와 개인 카페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세미기업의 ‘유기농 녹차ʼ 파우더 제품을 살펴보자.

바쁜 현대인들에게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한잔이 주는 시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머스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시대의 흐름이 빨라질수록 음료를 한잔 먹을 때에도 칼로리를 계산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한 끼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서 유기농 재료와 방부제가 안 들어간 재료들을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카페들이 증가하고 있다.
유기농이란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로 이용하는 농업방식ʼ을 의미한다. 일반 디저트와 음료를 주로 취급하는 카페, 업체에서도 현대인들의 웰빙 니즈를 수용하기 위한 라이프 오가닉 카페와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유기농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제주도의 녹차밭 사진을 패키징에 도입시켜, 원재료에 들어간 100%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콘셉트는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웰빙을 어필하며 신선한 마케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커피용품 쇼핑몰에 당당히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기농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지고 있다. 각종 유기농 설탕, 내츄럴 유기농 시럽, 다양한 유기농 차종류와 유기농 세정제까지 이처럼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웰빙 소비관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는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여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오가닉 카페들을 살펴보자.

일산에 위치한 <FarmMade Food Cafe M&M>은 친환경 제품과 로컬 푸드를 판매하는 이색적인 카페이다. M&M의 의미는 건강한 몸(Mom)과 건강한 마음(Mam)이라는 뜻으로 유기농 핸드드립 원두를 사용하여 오늘의 커피를 제공하고, 다양한 종류의 헬시(건강) 주스를 선보이며 신선한 과일과 직접 만든 수제 과일잼을 판매한다. 홈카페가 가능하도록 소비자에게 마켓의 형태를 겸비하여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여름 단골 인기 메뉴인 팥빙수 메뉴에는 충북 보은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팥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재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많은 마니아층이 있음을 보여준다.

서현동에 위치한 <ORGA>(올가) 카페는 친환경 식품과 유기농 카페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베이커리&델리 마켓 형태의 카페이다.
<올가>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엄격한 상품 취급 기준을 준수한다. 잔류농약, 중금속, GMO검사 등 여러 차례에 걸친 품질 확인 분석으로 첨가물과 영양성분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한 제품만 <올가> 브랜드로 판매가 이뤄진다. 동물복지로 키워낸 무항생제 고기류, 유기농 야채수, 유기농 비누, 유기농 케첩, 오가닉 물티슈, 유기농 블루베리, 비타민과 건강 식품들, 친환경 재료들로 만든 각종 반찬과 찌개류, 각종 유기농 커피 메뉴들과 브레드로 구성된 신개념의 유기농을 콘셉트로 한 마켓 형태의 대형 카페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검이 필요한 요즘 시기에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위해 유기농 커피와 음료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유기농 원재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나만의 특화된 건강한 메뉴 구성과 콘셉트로 넘쳐나는 카페 시장에서도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켓 형태의 카페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카페플래닝스쿨 교육팀 임은정 강사는 현 커피바리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SCAE  Barista, 핸드드립, 기업체 외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