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해장>, 대전 로컬브랜드에서 ‘전국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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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해장>, 대전 로컬브랜드에서 ‘전국구로 도약’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5.03.12 14:31
  •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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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해장>은 엄마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처럼 든든한 식사를 통해 매장에 찾아온 고객에게 위로와 허전함을 채워주고자 만든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정연에프앤비 <울엄마해장> 엄정연 대표는 향후 3년 내 100여 개의 <울엄마해장>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론칭 배경 및 콘셉트

<울엄마해장>2011년 대전에 <울엄마양평해장국>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24년부터 브랜드를 <울엄마해장>으로 리브랜딩하고, ‘엄마의 따뜻한 위로를 표현할 수 있는 BI를 개선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로 업그레이드해 점주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울엄마해장>은 전국의 4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 대표는 국밥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인 식사가 가능한 메뉴로, 간편하고 빠른 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라며 오직 맛과 서비스에 대한 진심으로 대전지역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경쟁력 및 특징

<울엄마해장>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 고객까지 아우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울엄마해장국이다.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이 지친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며, 고소한 양과 신선한 선지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풍성하고 든든한 한 끼를 자랑한다. 이외에 뼈해장국’, ‘전골요리소머리수육’, ‘울엄마 만두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울엄마해장>은 아침엔 간편하고 부담 없는 해장, 점심엔 소고기 해장국, 내장탕 등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한 밥집으로, 저녁에는 푸짐한 전골요리 등으로 술 한 잔과 곁들일 수 있는 술집으로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이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4년이라는 업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B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상권조사 매출 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맞춤형 상권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지원시스템

<울엄마해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스마트팩토리란 첨단 설비와 중앙 집중형 제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량 생산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며, 재료 배합과 공정을 자동화해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받아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울엄마해장>은 유통 과정에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본사에서 가맹점으로 직접 배송하는 다이렉트 배송 시스템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수수료가 높은 삼자 물류를 사용하지 않아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러한 본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목표와 향후 계획

<울엄마해장>은 최근 충무로에 서울 첫 가맹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대전 지역을 비롯한 지방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져온 <울엄마해장>은 서울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엄 대표는 앞으로도 대전 지역 로컬브랜드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식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달 오픈한 세종 금남점의 경우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언제든 고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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